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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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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outh Korean actor Lee Jung-jae arrives for the 82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ornia, on January 5, 2025. (Photo by Etienne Laurent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2657yqpc.jpg" data-org-width="560" dmcf-mid="ugI1aJFO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2657yqp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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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n actor Lee Jung-jae arrives for the 82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ornia, on January 5, 2025. (Photo by Etienne Laurent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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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Hwang Dong-hyuk attends the 82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on January 05, 2025 in Beverly Hills, California.  Amy Sussman/Getty Images/AFP (Photo by Amy Sussma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3070ofmz.jpg" data-org-width="559" dmcf-mid="7xhFjn0C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3070of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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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Hwang Dong-hyuk attends the 82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on January 05, 2025 in Beverly Hills, California. Amy Sussman/Getty Images/AFP (Photo by Amy Sussma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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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수상을 노렸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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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텔레비전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폭스/훌루 '쇼군(SHŌGUN)'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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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쇼군'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4681gozu.jpg" data-org-width="559" dmcf-mid="z5S2hrf5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4681go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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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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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은 '쇼군'을 비롯해 피콕 '자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 넷플릭스 '외교관', 프라임 비디오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MR. &amp; MRS. SMITH', 애플TV+ '슬로 호시스(SLOW HORSES)' 등 쟁쟁한 후보작들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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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특히 이례적으로 시즌2가 공개되기도 전 후보에 올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작품을 이렇게 큰 시상식에 후보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시즌1을 사랑해 주신 팬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을 골든글로브가 제일 먼저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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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흥행은 물론 평단의 호평까지 이끌어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본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황동혁 감독은 “기대와 관심이 많은 걸 알아서, 실망시키지 않는 시즌2를 만들어보려고 했다”고 말했고, 이정재는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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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오일남 역을 맡았던 배우 오영수가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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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2'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5303rsfb.jpg" data-org-width="560" dmcf-mid="qOl9CwVZ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124415303rs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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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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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전 시즌에 이어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그리고 공유가 출연한다.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 원지안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황동혁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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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조사하는 93개국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개 첫주 조회수 6800만을 기록, 종전 최고 기록인 '웬즈데이' 시즌1(5010만)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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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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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