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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7년 만에 조연상 조재윤…"광규 형 아직 나한테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09: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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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kTcuCQ02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재윤, 김광규. (사진=유튜브 캡처) 202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newsis/20250106093828786ieho.jpg" data-org-width="720" dmcf-mid="t6n2OR5r2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newsis/20250106093828786ie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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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재윤, 김광규. (사진=유튜브 캡처) 202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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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9JKmxXDf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조재윤이 '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후보에 올랐던 김광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p8g4hJFOBV" dmcf-ptype="general">조재윤은 5일 방송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밤에 피는 꽃'과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으로 '남우조연상'을 안았다.</p>
          <p dmcf-pid="Uzx7k4yjB2" dmcf-ptype="general">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지난달 30일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로 대체했다.</p>
          <p dmcf-pid="uzx7k4yj29" dmcf-ptype="general">조재윤은 "진짜 안 알려주시더라. 저는 놀랬다. 제가 받을 거라 생각을 못 했다. 받으니까 좋다"며 "저는 17년 전에 MBC 드라마 '히트'와 '이산'에 한 씬 씩 출연했다. 17년 만에 처음 '연기대상'에 와서 상을 받았다. 그동안 100편 정도 작품을 했는데 처음 상을 받아서 뭔지 모르겠는데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7t21LqOJVK"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며칠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함께 애도를 하는 시간이다. 먼저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한다"며 애도했다.</p>
          <p dmcf-pid="z4ofCdtsq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부분은 제게도 큰 기쁨이라 개인적으로 기뻐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광규 형은 아직 저한테 안 되니까 멀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qNha3m41bB" dmcf-ptype="general">또 "제게 상이라고는 없을 줄 알았다. 앞으로도 우수상, 최우수상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함께 해주신 팀들 가족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BVn2OR5rbq" dmcf-ptype="general">한편, 배우 한석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올해 대상을 안았다. 대상 후보로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원더풀 월드' 김남주,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우리, 집' 김희선,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변요한,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남주와 김희선은 불참했다. </p>
          <p dmcf-pid="bMcxyguSbz" dmcf-ptype="general">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이 올해 MBC 최고 기록인 18.4%로 종방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으나, 최우수연기상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훈, 유연석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변요한은 베스트액터상을 차지했다.</p>
          <p dmcf-pid="KJwdHABWq7"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insu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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