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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임지연 향한 추영우의 고백 "지금 죽어도 여한 없어" [TV온에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5-01-06 06:02: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2OCkKG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H9hSwVZ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tvdaily/20250106060211184phcv.jpg" data-org-width="620" dmcf-mid="97EK2UwM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tvdaily/20250106060211184ph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figcaption> </figure> <p dmcf-pid="fX2lvrf5C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옥씨부인전' 추영우의 진심 어린 고백이 임지연을 흔들었다. </p> <p dmcf-pid="4ZVSTm41SB" dmcf-ptype="general">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10회에서는 송서인(추영우)과 새로운 삶을 꿈꾸는 옥태영(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8GKClD2Xyq" dmcf-ptype="general">옥태영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성윤겸으로 위장하고 돌아온 송서인에 감사했지만 동시에 미안했다. 송서인이 자기가 갖고 있던 모든 걸 포기하고 왔다 생각했기 때문. 이에 "날 서방처럼 생각해라"라는 송서인의 말에도 "받아들일 수 없다. 나 때문에 일생의 꿈을 다 포기했는데 나도 다 포기해야 공평하지 않겠냐. 주변이 정리되는 대로 함께 청수현을 떠날 거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p> <p dmcf-pid="6H9hSwVZvz" dmcf-ptype="general">송서인은 설득을 위해 다시 옥태영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어떻게 이런 불효를 할 수 있냐. 대감마님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 봤냐"라는 원망에 "어떻게 넌 늘 남 생각만 하며 살 수 있냐. 세 번이다. 내가 너한테 떠나자고 세 번이나 얘기했다. 그런데 넌 거절하지 않았냐. 여기에 네가 소중히 생각하는 가족과 꿈이 있으니까. 난 네가 여기 갇혀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넌 여기가 나보다 소중했던 거다. 그래서 내가 오지 않았냐. 난 널 위해 다 버릴 수 있다"라고 답했지만, 옥태영은 여전히 "소중해서 떠나려고 했던 거다. 속이고 숨기고 사는 게 쉬운 일인 줄 아냐. 나 하나 거짓인 것도 이미 죽을 죄인데, 어떻게 가족까지 위험하게 놔둘 수 있겠냐"라고 따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n3pHo9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tvdaily/20250106060212640rjpn.jpg" data-org-width="620" dmcf-mid="2nKClD2X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tvdaily/20250106060212640rjp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KL0UXg2Tu"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옥태영의 생각은 송서인과 하루하루 살아가며, 또 차미령(연우)의 사건을 해결하며 변화해갔다. 특히 흔들림 없이 굳은 송서인의 마음에 점차 움직이기 시작했다. </p> <p dmcf-pid="x9opuZaVyU" dmcf-ptype="general">이에 옥태영은 고민하더니 조심스레 "딱 한 번만 욕심내도 되겠냐. 단장님을 진짜 남편 삼아 여기서 살면서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도 되겠냐"라고 물었고, 송서인은 "너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면서 어찌 너한테만 가혹한 거냐. 남들 돕지만 말고, 그만 희생하고, 그만 용서하고 제발 네가 하고 싶은 대로만 살아라"라고 기다렸다는 듯이 답했다.</p> <p dmcf-pid="ygSMefTNyp" dmcf-ptype="general">이어 "알지 않냐. 난 노비 구덕이다"라며 고심하는 옥태영에 "난 네가 노비일때부터 존경했다. 노비면서도 글을 배우고 돈을 벌어 도망칠 궁리를 했다. 주어진 삶에 머물지 않고 주인한테 똥물을 끼얹고 부당한 삶에서 탈출했다. 그렇게 스스로 개척해낸 소중한 삶이다. 넌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 지금 이게 네 삶이다"라고 응원했다.</p> <p dmcf-pid="WavRd4yjy0" dmcf-ptype="general">옥태영은 "그러면 단장님의 꿈은요. 저를 위해 모두 포기했는데 제가 어찌 혼자 행복할 수 있냐"라고 걱정했으나, 송서인은 "난 지금 내 인생 최대의 무대에 뛰어든 거다. 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서 너랑 부부로 살고 있지 않냐. 이 또한 내 꿈을 이룬 것과 다름없다. 언젠가 들킨다면 우리 둘 다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지만 난 하루라도 더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이 두렵지 않다.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함께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했다. 그러니까 우리 들키지 말자. 네가 구덕이가 아니라 태영이로 사는 것처럼, 나도 이제 성윤겸이다"라고 했고, 그제야 옥태영은 송서인을 '서방님'이라 불렀다. </p> <p dmcf-pid="YNTeJ8WAh3"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옥씨부인전']</p> <p dmcf-pid="GSuwmNzTyF"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옥씨부인전</span> </p> <p dmcf-pid="Hv7rsjqyv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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