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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립식가족' 배현성 "청춘의 에너지 한가득 펼쳐 보일 수 있어 기뻤죠"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6
2025-01-06 02:20: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RBeFc6SE"> <div dmcf-pid="YwLfo7meW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8387" data-type="photo" dmcf-pid="G93S0wVZ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1462kuse.jpg" data-org-width="600" dmcf-mid="6dCYzIP3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1462ku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20vprf5l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XVpTUm41vj"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배현성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홍도, '우리들의 블루스' 정현 역에 이어 진짜 대표작을 추가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를 통해 사연 있는 빌런에 도전했던 그가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주연을 맡아 아픈 가족사를 지녔지만 새롭게 만난 가족과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밝은 에너지 가득한 청춘 강해준을 선보이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는 20대 남자 주연배우로 우뚝 섰다. </p> </div> <div dmcf-pid="Z87YzIP3hN" dmcf-ptype="general"> <p>'조립식 가족'은 각자 가족사의 아픔을 지닌 세 명의 청춘이 10년간 함께 가족으로 지내다가 또 다시 떨어져 살지만 끝내 다시 새로운 형태의 인연으로 뭉치게 되는 스토리를 그렸다. 중국 인기 드라마 '이가인지명'이 원작이다. </p> </div> <div dmcf-pid="56zGqCQ0va" dmcf-ptype="general"> <p>배현성은 어린 시절 엄마 강서현(백은혜 분)의 맞선남이었던 윤정재(최원영 분)의 집에서 친아들처럼 살게 된 인물. 어릴 때부터 고단하게 살았지만 밝은 에너지와 당당한 성격을 지니고 자란다.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내면에 지니고 있지만 자신을 가족으로 여겨주는 윤정재와 윤주원에게 항상 마음의 빚을 지니고 있다. 키워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지니고 미국으로 농구를 하기 위해 떠나게 된다. </p> </div> <div dmcf-pid="1PqHBhxpl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8384" data-type="photo" dmcf-pid="tEi2nUwM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2787bwtw.jpg" data-org-width="600" dmcf-mid="P4NVLurR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2787bw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DnVLurRy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3wLfo7meCn" dmcf-ptype="general"> <p>배현성은 '조립식 가족'의 강해준 역을 위해 캐스팅된 직후부터 부산 사투리와 농구 훈련을 진행하며 인물에 가깝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조립식 가족'은 청춘의 아픔과 기쁨을 세밀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려낸 배현성을 비롯한 황인엽, 정채연 세 명의 주연배우들의 조화로운 호흡 덕에 방영 기간동안 넷플릭스 TOP 상위를 꾸준히 차지했고 TV-OTT 화제성 부문에서도 오랜 시간 상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p> </div> <div dmcf-pid="0hcMk2Sghi" dmcf-ptype="general"> <p>말수가 많지 않고 낯도 많이 가리는 배현성이지만 이날 인터뷰에서는 '조립식 가족'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여러 차례 눈빛이 번득였다. '경성 크리처2'와 '조립식 가족'은 물론이가 특별 출연에 나선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지옥2'까지 쉴 틈 없이 꽉 채운 2024년이었던 만큼 2025년을 향한 그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p> </div> <div dmcf-pid="plkREVvaWJ" dmcf-ptype="general"> <p>- '우리들의 블루스' 인터뷰 때 만나고 2년 만이다. 어떻게 지냈나. </p> </div> <div dmcf-pid="USEeDfTNCd" dmcf-ptype="general"> <p>▶ 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코믹한 모습도 보여드렸고 올해 '경성크리처2'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악역 이미지도 보여드릴수 있었다. 또 하반기에는 '조립식가족'을 통해 밝고 긍정적 에너지를 펼칠 수 있었다. 2년동안 열심히 드라마를 찍으며 보냈다. </p> </div> <div dmcf-pid="uNMqRtA8ve" dmcf-ptype="general"> <p>- '조립식가족'의 강해준 역을 맡아 부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 전주 출신인데 부산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잘 하더라.</p> </div> <div dmcf-pid="7jRBeFc6lR" dmcf-ptype="general"> <p>▶ 어렵기는 했다. 아무래도 제가 경상도 사람이 아니다보니 어려움은 있었다. 해준 역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가 부산 사투리였다. 제 사투리 연기에 시청자분들이 드라마에 대한 몰입을 깨뜨리시면 안되기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지난해 8월쯤 '경성크리처2' 촬영이 끝났는데 그때부터 바로 경상도 출신 연기 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했다. 후시 녹음이 끝이 날 때까지 대사 연습을 하고 사투리 연습을 했다. 촬영 중간에도 녹음을 해서 메시지를 드리고 다시 조언도 받고 하면서 연습하고 촬영을 해나갔다. </p> </div> <div dmcf-pid="zAebd3kPv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8386" data-type="photo" dmcf-pid="qJf34Ynb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5610zhub.jpg" data-org-width="600" dmcf-mid="xdseDfTN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5610zh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i408GLKv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bn8p6Ho9TP" dmcf-ptype="general"> <p>- 황인엽, 정채연과 함께 하는 합이 좋더라. 넷플릭스 국내 주간 TOP 10에서 상위를 여러번 차지했고 해외 성적은 더 좋았다. 젊은 배우들의 좋은 호흡이 원동력으로 보이던데. </p> </div> <div dmcf-pid="KbthFE9Hy6" dmcf-ptype="general"> <p>▶ 세 명 캐릭터의 힘이 컸던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산하(황인엽), 주원(정채연)과 해준이 친한 사이였고 클 때까지 같이 지낸 사이였기에 저희도 촬영 전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실제로 저희 셋이 친하고 편하게 지내야 자연스럽게 케미도 더 잘 살 것 같아서 감독님도 촬영 전부터 노력을 많이 하셨다. 저희 세 명과 같이 만나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리딩도 하고 식사 자리도 따로 마련하셨다. 이렇게 친해지는 과정이 있었기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촬영에 들어가서도 각자 맡은 인물에 몰입이 되어 더 친해질 수 있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각자의 아픔도 공유하고 행복도 공유하면서 더 빠르게 친해지게 됐다. 그러면서 정말 웃고 우는 모습들이 진짜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 저 또한 너무 만족스럽다. 최원영, 최무성 선배님도 저희를 많이 믿고 기다려 주셨다. 선배님들의 경력과 실력에 비하면 우리 세 명은 너무 부족했지만 우리를 한 명의 동료로 봐주셨다. 항상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다. </p> </div> <div dmcf-pid="9KFl3D2Xl8" dmcf-ptype="general"> <p>- 출연 장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다면. </p> </div> <div dmcf-pid="293S0wVZT4" dmcf-ptype="general"> <p>▶ 최원영 선배님과 촬영한 장면 중 칼국수 집 앞에서 해준이 아빠한테 미국에 가겠다고 고백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에서 해준이 눈물을 많이 흘린다. 극 전체에서 해준이 우는 장면들이 많았다. 그런데 원영 선배님께서 슬픔의 강도를 조절해서 이 장면에서는 눈물을 많이 흘리지 말고 조금 삼키면서 대사를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다.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슬프게 느껴질 수 있다고 의견을 주셨다. 그렇게 감독님, 원영 선배님과 의견을 나누고 더 가슴 아프게 할 수 있는 장치를 고민하다가 해준이 아빠의 옷 지퍼를 올려드리는 것으로 표현을 했다. 그러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 장면에서 엉엉 울지는 않았지만 더 가슴 아프고 슬프게 잘 표현됐다. 그래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들었다. </p> </div> <div dmcf-pid="VONPjbCnh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8388" data-type="photo" dmcf-pid="fIjQAKhL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6977kpwk.jpg" data-org-width="600" dmcf-mid="y7Lfo7me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6977kp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CAxc9lol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80WDYoUly9" dmcf-ptype="general"> <p>- 황인엽, 정채연과 호흡하며 느낀 구체적 소감도 궁금하다. </p> </div> <div dmcf-pid="6pYwGguSWK" dmcf-ptype="general"> <p>▶ 정채연 배우는 정말 편하고 밝다. 연기도 잘 한다. 웃음도 많고 극중 주원처럼 현장을 늘 밝게 만든다. 실제로도 굉장히 밝은 사람이다. 해준과 산하가 집에서 떠나고 나서 아빠와 집에서 둘이 밥을 먹던 주원이 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은 정말 볼 때마다 슬프더라. '인사하면 진짜 헤어지는 것 같잖아'라고 말하는 대사가 해준의 심정으로 바라봐서 그런지 참 슬프더라. 우리 세 명이 함께 한 장면 중에는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황인엽 형은 로맨스 연기라고 할까 상대 캐릭터가 설레게 하는 연기를 참 잘 하더라. 주원과 산하가 성인이 되고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가 진행 되는데 저도 방송으로 보면서 설렘 포인트가 있더라. 주원에게 하는 산하의 행동들에서 배울만한 면들이 있더라. </p> </div> <div dmcf-pid="PUGrHa7vCb" dmcf-ptype="general"> <p>- 2024년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 '조립식 가족'은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나. </p> </div> <div dmcf-pid="QFzGqCQ0vB" dmcf-ptype="general"> <p>▶ 마지막 촬영을 막 끝냈을 때 슬픈 감정이 올라왔다. 담담하게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순간 눈물이 흐르더라. 우리들 뿐만 아니라 선배님들도 슬퍼 하시는 느낌이었다. 특히 해준, 산하, 주원은 특히 캐릭터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촬영 후에는 다행히 감정을 다스렸었는데 마지막회를 다 같이 모여서 보는데 그 때 또 슬픈 감정이 올라오더라.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 행복하고 좋았던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p> </div> <div dmcf-pid="x3qHBhxpyq" dmcf-ptype="general"> <p>-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아내 역을 맡았던 노윤서도 최근 청춘 멜로 '청설'로 사랑 받았다. 20대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 영화가 많이 제작되지 않는 시점에서 '조립식 가족'과 '청설' 등 젊은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루는 콘텐츠들이 매우 반갑다. 노윤서에게 어떤 응원을 해줬나. </p> </div> <div dmcf-pid="yaDdw4yjhz" dmcf-ptype="general"> <p>▶ 윤서 영화를 보면서 또 저희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특별하게 인식하지는 못했던 부분이다. 다만 제가 함께 작품을 했던 또래 동료 배우들이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뭔가 뿌듯하고 흐뭇하다. 저도 '청설'을 보면서 계속 웃으며 봤다. 윤서 배우가 열심히 잘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 요즘 드라마에서 제가 특별히 중심이 되어 있다는 생각은 별로 해보지 못했다. 다만 본격적으로 그렇게 하게 되더라도 큰 걱정이나 고민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나중에 황인엽 형이나 채연 누나가 다른 작품에 나와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그때도 윤서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 것 같다. </p> </div> <div dmcf-pid="WLcMk2Sgv7"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8385" data-type="photo" dmcf-pid="YokREVva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4219mnvz.jpg" data-org-width="600" dmcf-mid="QMbW7O6F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Hankook/20250106022054219mn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gEeDfTNC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HhYwGguSSp" dmcf-ptype="general"> <p>-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 시즌2'에서는 빌런에 가까운 캐릭터였다.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했는데. </p> </div> <div dmcf-pid="XlGrHa7vy0" dmcf-ptype="general"> <p>▶ 액션도 많았고 시리즈물에 장르물이어서 첫 도전이었다. 저에게 꽤 큰 도전이었고 제 나름대로 잘 끝냈다고 생각해서 촬영을 마쳤을 때 뿌듯함이 컸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연기의 영역을 늘리게 된 작품이다. 이후 비슷한 장르나 캐릭터를 좀 더 잘 소화해보고 싶다. </p> </div> <div dmcf-pid="ZSHmXNzTS3" dmcf-ptype="general"> <p>- 넷플릭스 작품이어서 전 세계 동시에 공개가 됐다.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소속사 선배 박서준과 함께 한 소감도 궁금하다. </p> </div> <div dmcf-pid="5vXsZjqyTF" dmcf-ptype="general"> <p>▶ 흥행에 대한 부담은 크게 가지지는 않았다. 다만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매작품마다 조금씩 작품에 대한 부담이 있고 해당 작품을 잘 끝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제가 맡은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들이 늘 조금씩 있는데 '경성크리처2'는 부담이 더 있었다. 박서준 선배님이 많이 알려주시고 좋은 연기적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서준 선배님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p> </div> <div dmcf-pid="1DCahR5rTt" dmcf-ptype="general"> <p>-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에서 김갑수의 청년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같은 소속사 문상민과 라이벌 역할이었는데 에피소드는 없었나. </p> </div> <div dmcf-pid="twhNle1my1" dmcf-ptype="general"> <p>▶ 김갑수 선배님이 연기하신 윤재우의 젊은 시절 역할로 잠깐 등장했다. 한 여인을 두고 문상민과 결투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여인이 문상민을 택한다. 그때 젊은 윤재우가 잠시 슬픈 눈빛을 선보이는데 나중에 그런 슬픔이 내표된 로맨스 연기를 꼭 펼쳐보고 싶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감독님이 저를 데뷔시켜 주신 감사한 분이다. 어느 날 감독님과 대화하던 중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봐 주셔서 무조건 나가겠다고 말씀 드렸다. 박준화 감독님과는 꼭 다른 작품으로도 만나뵙고 싶다. </p> </div> <div dmcf-pid="FrljSdtsT5" dmcf-ptype="general"> <p>-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나 '우리들의 블루스'가 배현성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조립식 가족'이야말로 진정한 대표작으로 올라설 것 같다. 신작에서는 다른 모든 것을 차치하고 강해준만 보이더라. 전작에서는 신인 배우로서 노력하는 모습이나 변신이나 도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 등이 인지됐다면 '조립식 가족'에서는 그저 불운한 가족사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만난 가족들과 새 인생을 찾아나가려는 20대 청년 강해준만 보였다. </p> </div> <div dmcf-pid="3X0vprf5SZ" dmcf-ptype="general"> <p>▶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늘 기분 좋지만 '캐릭터만 보였다'는 이야기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이 더 커진다면 앞으로 '배현성이 어떤 인물을 맡았다'고 할 때 팬분들이나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다. 제 신작을 궁금해서 찾아보실 수 있게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p> </div> <div dmcf-pid="0ZpTUm41vX" dmcf-ptype="general"> <p>- 넷플릭스 '지옥2'에서 박정자(김신록)의 아들 역으로 엔딩에 잠깐 등장한다. 모든 갈등이 해소된 후 그토록 원했던 아들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신이어서 감동이 남다른 장면이다. 김신록과 촬영 에피소드는?</p> </div> <div dmcf-pid="p5Uyus8tSH" dmcf-ptype="general"> <p>▶ 박정자에게 중요한 신이었고 아들이 성장해서 등장하는 장면이기에 저도 그 장면을 준비하며 부담이 있었다. 저 때문에 드라마의 흐름을 깨면 안되고 방해를 하면 안되기에 매우 긴장한 상태로 촬영에 들어갔다. 신록 선배님이 차로 다가오시고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김신록 선배님 눈빛이 너무 슬프더라. 촬영 중 많이 바라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었지만 선배님이 저를 바라봐주시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 촬영이 끝나고 분장실에서 잠시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방금 전 슬픈 눈빛은 사라지소 밝은 미소로 말씀을 걸어주셨다. '아, 이렇게 잘 할 줄 알았으면 촬영 전 대화 좀 나눌걸'이라시더라. 제가 너무 긴장했을까봐 촬영 전 집중하라고 일부러 말도 안걸어주신 거였다. 너무 짧게 만나 촬영을 해서 아쉬움도 남았다. </p> </div> <div dmcf-pid="UrljSdtsWG" dmcf-ptype="general"> <p>- 배우로 살아오면서 가장 성취감을 크게 느낀 순간은. </p> </div> <div dmcf-pid="umSAvJFOTY" dmcf-ptype="general"> <p>▶ 처음 연기를 할 때는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의 소유자였던 제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웠다. 한번도 내보지 않았던 소리와 몸짓들을 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더라. 점점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면서 연기에 대한 재미도 커지고 제가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의 폭도 확장되면서 더욱 연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p> </div> <div dmcf-pid="7svcTi3IlW" dmcf-ptype="general"> <p> </p> </div> <div dmcf-pid="zpbZKSRuWy" dmcf-ptype="general"> <p>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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