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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재윤·김미경, 남·여조연상 수상… "명품 조연 입증"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1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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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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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Obdbme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재윤과 김미경이 2024 연기대상에서 남여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oneyweek/20250105180844536rsii.jpg" data-org-width="600" dmcf-mid="pwVmXm9H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oneyweek/20250105180844536rsi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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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재윤과 김미경이 2024 연기대상에서 남여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1qcTc7vqN" dmcf-ptype="general">
           배우 조재윤과 김미경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남자조연상, 여자조연상의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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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y6N6vaVa" dmcf-ptype="general">5일 오후 김성주와 채수빈의 사회 아래 녹화 중계된 MBC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조재윤과 김미경이 조연상을 받았다.</p>
          <p dmcf-pid="qOYQAQyjbg" dmcf-ptype="general">이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과 '밤에 피는 꽃'으로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조재윤은 무대에 올라 "저는 17년 전에 처음으로 MBC 드라마 '히트'에 한 신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라며 "17년 만에 드라마 연기대상에 처음 와봤는데 처음 오자마자 상을 받았다. 그동안 100편 정도 작품을 했는데 처음 상을 받아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BPLXbXiBVo" dmcf-ptype="general">이어 "며칠 전 안 좋은 일들로 함께 슬픔을 느꼈는데 유가족분들께 유감을 표한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b2RTUTxpVL" dmcf-ptype="general">'밤에 피는 꽃'과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으로 여자조연상을 받은 김미경은 "저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행복한 일을 할 수 있는 게 감사할 따름인데, 상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필요한 인물이 있다면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KUVmXm9H9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올 한해 아프고 힘든 일이 많았다"라며 "2025년 따뜻하고 치유가 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얘기했다.</p>
          <p dmcf-pid="9xg595LK2i" dmcf-ptype="general">'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열렸다. 당초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9일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지난 4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생중계가 취소되고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p>
          <p dmcf-pid="26nHBHJq2J" dmcf-ptype="general">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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