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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R&B 싱송라 오티스 림, 색다르지만 혼자 놀진 않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5-01-05 16:11: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콘진원 '뮤즈온' 선정 뮤지션<br>정규 1집 '플레이그라운드' 호평<br>"매년 정규 음반 내고 싶어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I4qmi5rK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XSx7EQ2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오티스 림.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is/20250105161151330bfek.jpg" data-org-width="720" dmcf-mid="btXSx7EQq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is/20250105161151330bf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오티스 림.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fpcnFh8tVc"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오티스 림(Otis Lim·임호승)은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음악 잘하기로 소문이 났다. 프로듀서 겸 래퍼 박재범, 래퍼 PH-1, R&B 가수 겸 프로듀서 따마가 소매를 걷어붙이고 그를 돕고 나선 이유다. </p> <p dmcf-pid="4PyO43NfBA" dmcf-ptype="general">대표곡인 '우리집 강아지 귀여워'(2021)처럼 시대 감성을 잘 읽으면서도, 음악적인 감각도 비평가들에게 읽힌 노래들을 수두룩이 갖고 있다. </p> <p dmcf-pid="8PyO43Nffj" dmcf-ptype="general">음악만큼 인간적인 매력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데 한몫한다. 예술가적인 자의식을 내세우기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성실한 작업자로서, 건강한 정신·몸을 유지한다. </p> <p dmcf-pid="6KOcqGdzfN" dmcf-ptype="general">2024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뮤즈온'에 선정된 이후에도 이런 항상성은 빛났다. 다소 빡빡한 일정에도,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 삼은 사람 좋은 성실함으로 신망을 더 얻었다. </p> <p dmcf-pid="PntWdbme9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음악 영혼의 힘을 믿지만, 그것에만 매몰되지 않은 균형감각은 앞날을 더 밝게 한다. 그래서 오히려 음악의 위대함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게 한다. 다음은 최근 서울 충무로에서 만난 오티스 림과 나눈 일문일답. </p> <p dmcf-pid="QI4qmi5rVg" dmcf-ptype="general">-2024년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가 호평을 받았어요. 이 앨범을 내고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p> <p dmcf-pid="xJ5TRqwMfo" dmcf-ptype="general">"많은 분들이 아티스트로서 대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확실히 정규가 무게감이 있으니까요."</p> <p dmcf-pid="y0AitC41KL" dmcf-ptype="general">-'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제목이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는 앨범과 잘 어울립니다. </p> <p dmcf-pid="W7DgpvQ0Bn" dmcf-ptype="general">"정규 1집인 만큼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다 모아서 내보자' 취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청자들이 정신없이 들을 수도 있는 포인트들이 있는 거예요. 앨범 단위로 듣기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취향 차이에 따라서 찾아 듣는 걸 생각해 봤을 때 놀이터라는 단어가 잘 어울릴 거 같았어요. 각자 좋아하는 놀이 기구를 타면서도 하나가 되는 그 공간이 제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11곡이 실렸는데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제목으로 묶어 주니까, 놀이터의 이미지가 입혀지면서 앨범 완성도도 올라간 느낌이 들었습니다."</p> <p dmcf-pid="Y6TsfFaVKi" dmcf-ptype="general">-다양성 안에서 통일성이 좀 생기는 거군요. 한 인터뷰 보니까 어렸을 때 모타운 음악을 좋아하셨다고요. </p> <p dmcf-pid="G2CEbXiB9J" dmcf-ptype="general">"부모님이 팝을 좋아하셨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던 음악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보이즈 투 맨'이 제일 좋았어요. 이를 통해 R&B, 흑인음악이라는 걸 알게 됐고 점차 빠지게 된 거죠. 그러다가 모타운 음악을 알게 됐죠. 스티비 원더, 도니 해서웨이 음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해서웨이는 지금도 전곡을 다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예요. 이후로 마빈 게이, 현재 제 활동명을 따온 오티스 레딩을 좋아했죠."</p> <p dmcf-pid="HFNd5OVZ2d" dmcf-ptype="general">-도니 해서웨이를 좋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p> <p dmcf-pid="XpcnFh8t9e" dmcf-ptype="general">"가스펠, 블루스적인 요소가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예전부터 로버트 존슨, 델타 블루스, 시카고 블루스를 좋아했거든요. 그 다음에 도니 해서웨이로 넘어간 거예요. 그리고 잭슨 파이브 시절 모타운에 몸 담기도 했던 마이클 잭슨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음악 하는 사람들한테 '죽기 전에 아티스트 1명만 들을 수 있으면 누구 음악 들을래?'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잖아요. 그러면 전 마이클 잭슨이에요. 잭슨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퀸시 존스이 돌아가셨을 때 진짜 울컥했어요.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해 보컬 학원 다닐 때 ('퀸시 존스 사단'으로 통한) 제임스 잉그램 노래를 많이 불렀거든요. 존스는 저한테 큰 영향을 미친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죠."</p> <p dmcf-pid="ZDb0cxWABR" dmcf-ptype="general">-전업 뮤지션의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전환점이 있었나요?</p> <p dmcf-pid="5I4qmi5r9M" dmcf-ptype="general">"확실한 계기가 있지는 않아요. 노래를 잘하게 되면서 보컬 학원에 가게 됐고 그곳에서 선생님이 디깅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그게 너무 재밌는 거예요. 디깅하는 것에 빠져서 중학교 3학년 때 팝송 올리는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운영 했었어요. 팔로워가 7만 명, 8만 명 정도 됐어요. 레이첼 페렐 소개 영상, 빌리 홀리데이 '스트레인지 프루트' 영상 등이 큰 반응을 얻었죠. 그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흑인 음악에 더 빠지게 됐죠. 제가 아는 음악 지식들은 거의 고등학생 때 다 만들어진 지식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예요."<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8vmVtg29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오티스 림.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is/20250105161151482vshv.jpg" data-org-width="720" dmcf-mid="KAlw95LK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is/20250105161151482vs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오티스 림.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tQWI80j49Q" dmcf-ptype="general"><br> -음악 창작자가 아닌 비평가가 될 가능성도 있었네요. 그러다가 2021년 데뷔 EP '워크인!(Walkin!)'을 내게 됩니다.</p> <p dmcf-pid="FDb0cxWAbP" dmcf-ptype="general">"입시를 생각하고 노래만 하던 학생이었던지라, 노래를 만드는 거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었어요. 근데 이제 주변에 히코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사운드 클라우드를 하면서 노래를 만드는 거예요. 그걸 보면서 '노래를 직접 만들 수도 있는 거구나'를 알게 됐고 그 친구가 노래를 내니까 저도 따라서 만들어보고 냈던 게 그 앨범이죠."</p> <p dmcf-pid="3LFYJKsdf6" dmcf-ptype="general">-첫 앨범임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었잖아요. 우문일 수 있지만, 가창자 혹은 송라이팅 혹은 프로듀싱 어느 정체성에 방점을 찍으시나요? 모든 영역의 균형감을 맞추려고 하시나요? 모든 방면을 다 잘하잖아요. </p> <p dmcf-pid="0QWI80j4b8"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단순 가창보다는 송라이팅 쪽에 가까운 것 같긴 해요. 커버곡 가창은 흥미가 좀 떨어지더라고요. 제 노래 만들 때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고요."</p> <p dmcf-pid="p0AitC41b4" dmcf-ptype="general">-창작의 영감이 마른 적은 없나요? </p> <p dmcf-pid="Uju5g4lo9f" dmcf-ptype="general">"네 항상 즐거워요. 전 감성에 치우쳐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에요. 이성적이면서, 일적으로 접근을 하는 편이죠. 그래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안 받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은 채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것 같아요."</p> <p dmcf-pid="uyRfSjUl9V" dmcf-ptype="general">-화성이나 코드를 똑똑하게 잘 쓰시는 것 같다는 인상도 받습니다. </p> <p dmcf-pid="7lQ9Cg3IK2" dmcf-ptype="general">"너무 편하게 만들면 재미없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색다르고 다를 지에 대해서 항상 고민해요. '우리집 강아지 귀여워'도 들을 때 쉬워 보이지만, 막상 카피에 들어가면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이 힘들어하거든요. 난도가 있고 잘 짜여진 구성이지만 익숙하게 들리는 것에 제일 신경을 써요. 색다르더라도 사람들을 일단 설득시켜야 하니까요. 혼자만의 세상에서 놀면 안 되니까요. 난해하게 들리는 건 싫어요."</p> <p dmcf-pid="zI8Bsn1m29" dmcf-ptype="general">-말씀하신 것처럼 오티스 림 씨의 노래는 대중성도 갖고 있는데 국내 R&B 신 자체가 너무 작다 보니까 그에 대한 아쉬움은 있을 거 같습니다. </p> <p dmcf-pid="qtNd5OVZ9K" dmcf-ptype="general">"근데 아무리 신이 작아도 제가 만약에 난 놈이고 잘했다면 더 알려졌을 거예요. 신이 작다고 탓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내가 더 노력해서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p> <p dmcf-pid="BvMVlNphVb" dmcf-ptype="general">-음악 하나로 모든 걸 이겨내겠다는 생각과는 다른 건가요?</p> <p dmcf-pid="bUEo0SP3VB" dmcf-ptype="general">"전 처음부터 음악으로 돈 벌 생각이 없어요. '돈 벌 거면 다른 일을 해야지' 생각이 있어서요. '돈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것들에 집중해서 살자' 생각이 있어서요." </p> <p dmcf-pid="KlQ9Cg3Ibq" dmcf-ptype="general">-쿨함이 좋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즈온 같은 좀 지원 프로그램이 없으면 조금은 더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겠죠?</p> <p dmcf-pid="9qmj7WRu9z" dmcf-ptype="general">"뮤즈온에 선정돼서 정말 많은 지원을 받았어요. 특히 다양한 경험이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같은 인디 뮤지션으로서는 잡을 수 없는 스케줄이 활동에 너무 큰 힘이 됐죠.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는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전 쇼에 나가서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는 성향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았어요. '뮤즈온이 없었으면 2024년 나 어떡할 뻔했을까' 싶을 정도로요."</p> <p dmcf-pid="25gRXm9HV7" dmcf-ptype="general">-그런데 뮤즈온을 제외하고 인디 신에 지원 프로그램이 상당수 없어진 상황이에요. 이런 환경에서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나요? </p> <p dmcf-pid="VBsAzYe7Bu" dmcf-ptype="general">"제가 요즘 느끼는 건 인디신을 떠나서 사람들이 음악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거예요. 지금은 음악을 듣는 게 아니라 다 쇼츠, 릴스를 보죠. 음악은 부가적인 요소가 된 거 같아요. 그래서 시장도 자연스럽게 줄어든 거 같고요. 더군다나 안 그래도 작은 인디신은 더 줄어들면서 K-팝과 격차가 더 커졌고요."<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DgpvQ09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오티스 림.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is/20250105161151735ssjz.jpg" data-org-width="720" dmcf-mid="9SpXLVCn2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newsis/20250105161151735ss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오티스 림.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4pkL3l6F9p" dmcf-ptype="general">-또 인디 신에 커뮤니티조차 많이 없어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예전만큼 선후배들이 어울릴 수 있는 판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티스 림 씨에겐 든든한 음악적 지원군이 많아 보입니다. 박재범 씨가 함께한 싱글 '기브 미 더 나이트(Give Me the Night)'도 발매하셨죠?</p> <p dmcf-pid="8r2uDeHE20" dmcf-ptype="general">"제 인지도가 높지도 않는데 재범 형님, PH-1님, 따마형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 피처링 자체가 제겐 너무 큰 응원인 거예요. '너 잘하고 있어. 열심히 더 해봐' 이런 느낌이거든요. 음악을 떠나서 인간적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p> <p dmcf-pid="6AztN6vaq3" dmcf-ptype="general">-음악적으로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의 가장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영역은 피처링인가요, 프로듀싱인가요? 아니면 다른 영역이 있나요?</p> <p dmcf-pid="PAztN6va2F"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인정을 받는다는 느낌은 피처링이에요. 피처링은 아무래도 자신의 음악도 담겨서 발매되는 거니까, 진짜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함께 안 하거든요. 그래서 너무 음악 잘하시는 분들이 제 음악에 참여해 주셨다는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와요. 그리고 피처링해주신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페이를 안 받아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그 분들에게 매 아침마다 절해야 합니다."</p> <p dmcf-pid="Q1aeZs2XVt" dmcf-ptype="general">-오티스 림 씨는 음악도 너무 좋은데 사람도 되게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같은 게 있나요?</p> <p dmcf-pid="xYJ6ykzTV1" dmcf-ptype="general">"음악 할 때를 떠나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정신 건강, 몸 건강이에요. 전 건강하지 않으면 그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전 술, 담배도 아예 안 해요. 담배는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피워봤고 술도 1년에 두세 번 정도인데 그것도 맥주 한 잔 정도예요. 운동은 엄청 좋아하고요. 그렇게 살다 보니까 저의 건강함들이 음악이나 활동에 담기는 거 같아요."</p> <p dmcf-pid="yeZvMzDxB5" dmcf-ptype="general">-사실 털어놓으면 블루스 R&B 솔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침잠하거나 영혼을 긁어서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오티스 림 씨를 만나니 그건 정말 편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p> <p dmcf-pid="WVlw95LKKZ" dmcf-ptype="general">"과거 뮤지션들은 그 시대 속 자기 안에 깊이 있던 무언가를, 음악을 통해서 꺼낸 거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솔 블루스는 마음속에 있는 나를 정말 솔직하게 꺼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 감정을 그대로 꺼내는 거라고요."</p> <p dmcf-pid="YZoMHrKGbX" dmcf-ptype="general">-앞으로 목표는 뭐예요?</p> <p dmcf-pid="GO4qmi5r9H" dmcf-ptype="general">"1년에 정규 한 장 씩 내고 싶어요. 아까 말씀드린 '음악이 삶에서 부가적인 요소로 바뀌었다'는 말이랑 이어지는 건데 요즘 명반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것 같아요. 좋은 음악을 내도 세상에 콘텐츠들이 워낙 많고 그 만큼 외적으로도 콘텐츠가 많이 나오니까, 음악을 너무 쉽게 찾아들을 수 있는 시대가 돼 옛날만큼 음악 자체의 가치가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 상황이라면 몇 년 걸려 음반을 내기보다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큰 행복이 아닐까 해요. 또 저는 노래 만드는 걸 제일 좋아하니까요. 대중과 계속 접점을 만들고 싶어요." </p> <p dmcf-pid="H3AitC41BG" dmcf-ptype="general">-오스트 림 씨는 아티스트연연하는 게 없는 거 같아요. 음악을 잘하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p> <p dmcf-pid="XXLxGwbYfY" dmcf-ptype="general">"윤종신 님 인터뷰 영상을 인상 깊게 봤어요. 자신의 창작물을 배설물이라는 개념으로 생각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안 좋은 뜻이 아니라, 노래에 대한 비평이나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걸 만든다는 거였어요. 앞을 더 생각하시는 게 좋았어요. 저는 제 인생에서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저 자신 하나밖에 없다는 걸 너무 알고 있어요. 안 되는 것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좋을 게 하나도 없거든요."</p> <p dmcf-pid="ZzrNuyMUfW" dmcf-ptype="general">-혹시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요. </p> <p dmcf-pid="5PWI80j4by" dmcf-ptype="general">"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거든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음악 다 떠나서 누구보다 자신 있는 게 있어요.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거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는 사람이에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뮤지션이 되겠습니다."</p> <p dmcf-pid="1XLxGwbY9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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