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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황동혁 감독 "최승현, 용서받지 못한 줄 몰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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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G1Vtg2U2">
          <p dmcf-pid="6ecrXm9Hz9" dmcf-ptype="general"><br><strong>"'결과를 보고 판단' 생각…대중 반응에 깜짝"</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DO1If5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동혁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최승현 캐스팅과 관련해 &quot;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할 줄은 몰랐다&quot;며 &quot;반응이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quot;고 말했다. 사진은 황 감독이 지난해 12월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THEFACT/20250105160048661rfja.jpg" data-org-width="640" dmcf-mid="41pqeBrR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THEFACT/20250105160048661rf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동혁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최승현 캐스팅과 관련해 "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할 줄은 몰랐다"며 "반응이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진은 황 감독이 지난해 12월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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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326jPTN0b" dmcf-ptype="general">
           <br>[더팩트｜황준익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이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div>
          <p dmcf-pid="xzPewdXD7B"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최승현 캐스팅과 관련해 "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할 줄은 몰랐다"며 "반응이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p>
          <p dmcf-pid="yBxJmi5r3q" dmcf-ptype="general">탑은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오징어 게임2로 9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탑은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다.</p>
          <p dmcf-pid="W9eLIoFOzz" dmcf-ptype="general">그는 "많은 연예인이 대마초 등 마약 후 복귀하는 걸 봐왔고 '공백기가 길면 길지, 짧지는 않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다"며 "'결과를 보고 판단해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오자마자 (혹평이 쏟아져) 뭔가 더 잘못한 게 있나 찾아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Ygsl0SP3p7" dmcf-ptype="general">이어 "인터넷에서 팬들과 설전을 벌이고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겠다'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걸 뒤늦게 알았다"며 "세상에 내놓고 '네가 용서받을 수 있는지 평가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p>
          <p dmcf-pid="GEvGBHJq7u"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탑의 연기에 대해서는 "타노스를 과장되게 만들어 조금 생경하게 느끼고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았다"며 "최승현씨가 연기를 되게 이상하게 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내가 그런 캐릭터를 만들었고 의도대로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HMjDGwbY0U"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9일째 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공개 10일째인 지난 4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X2doCg3IUp" dmcf-ptype="general">plusik@tf.co.kr</p>
          <p dmcf-pid="ZXz9n2Iip0"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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