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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거신' 종영 임철수 대체불가 신스틸러 입증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1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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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KNRqwM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금 거신 전화는' 임철수,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JTBC/20250105153940536dbef.jpg" data-org-width="560" dmcf-mid="YpC7Zs2X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JTBC/20250105153940536db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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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거신 전화는' 임철수,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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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철수가 마지막까지 '지금 거신 전화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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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임철수는 지난 4일 종영한 MBC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대변인실 과장 강영우 역으로 활약했다. 마지막까지 유연석(백사언)과 채수빈(홍희주)의 관계에 힘을 보탰다. 유연석이 애정 표현에 대해 조언을 구했었다고 채수빈에게 귀띔해 둘 사이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대변인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유연석의 선배 사랑꾼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br>
           <br> 전작인 JTBC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종선과는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돈도 능력도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증의 종선 역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일할 때는 조금 허당미 있지만 아내에게만큼은 사랑이 넘치는 영우 캐릭터를 특유의 색으로 찰떡같이 연기했다. 대체불가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r>
           <br> '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는 '사주 커플' 유연석과 채수빈이 사랑의 결실을 이뤄낸 꽉 찬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률은 전국 8.6%, 수도권 8.5%(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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