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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게임2' 이정재가 바라본 성기훈의 변화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4
2025-01-05 12:0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qLPyQyjad"> <div dmcf-pid="X56qrBrRoe"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bFN3Nf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09073qjgp.jpg" data-org-width="600" dmcf-mid="PCWlPSP3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09073qj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7i8v6vaAM" dmcf-ptype="general"> <p>'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각자의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두 번의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은 프로필 사진을 두 번 찍었다. 그러나 환하게 웃었던 첫 게임의 프로필 사진과 달리 두 번째 게임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홀로 진지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기훈이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그만큼 달라졌다는 뜻이다.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기훈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봤을까.</p> </div> <p dmcf-pid="1peVhfhLax"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연출·극본 황동혁)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p> <p dmcf-pid="tKaMGRGkjQ"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 흥행을 자랑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공개 직후부터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흥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정재는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div dmcf-pid="FfcJ5i5rjP" dmcf-ptype="general"> <p>"워낙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만든 입장에서 정말 감사드려요. 또 많은 분들이 봐주시다 보니 다양한 반응도 듣고 있어요. 시즌3 후반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의견을 귀담아듣고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xmapNph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0540wuqf.jpg" data-org-width="600" dmcf-mid="QuodZJZw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0540wu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qLPyQyjj8" dmcf-ptype="general"> <p>딱지남(공유), 프론트맨(이병헌)과의 대화를 거쳐 다시 게임에 참여한 기훈(이정재)은 첫 게임부터 다른 참가자들을 독려한다. 특히 첫 게임은 '오징어게임'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오랜만에 시리즈를 감상한 사람들도 순식간에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p> </div> <p dmcf-pid="pKaMGRGkN4"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님의 전략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해요. 대본을 받기 전에 첫 게임이 궁금했는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더라고요. 3~4년의 공백이 있었는데 익숙한 게임으로 시작하면서 세계관에 빨리 몰입할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기훈이 한 명이라도 살리려는 노력을 한 것 역시 기훈이 게임에 다시 참여한 목적을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p> <p dmcf-pid="UyK3j0j4cf" dmcf-ptype="general">그러나 두 번째 게임부터는 5명이 팀을 이룬 5인 6각 게임, 호명된 수에 맞춰 짝을 지어야 하는 짝짓기 게임 등 시즌1과는 다른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5인 6각의 경우 개개인의 능력치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만큼 배우들 역시 남다른 노력이 필요했다. </p> <div dmcf-pid="ueIA7c7voV" dmcf-ptype="general"> <p>"제가 맡았던 건 제기차기였는데 쉽게 안 되더라고요. 두 달 정도 꾸준히 연습했어요. 비석치기는 CG로 대체된 부분도 있고, 공기놀이도 생활의 달인 분을 초대해서 촬영했어요. 저는 연습을 하고 있냐는 압박을 받을 정도로 두 개 이상 넘어가지를 않더라고요. 감독님이 5개를 한 번에 찍을 수도 있으니 연습을 해달라고 하셨거든요. 연습을 하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 반복적인 행동을 해서 골반이 아프기도 하더라고요. 각자가 세트장 한쪽에서 자기 걸 연습하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lEBDBWk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2006lwoo.jpg" data-org-width="600" dmcf-mid="x7FyRWRu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2006lw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K3j0j4g9" dmcf-ptype="general"> <p>게임이 달라진 것만큼이나 가장 큰 변화는 성기훈이라는 캐릭터의 변화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유쾌한 모습이 있던 첫 시즌과 달리 두 번째 시즌의 성기훈은 게임을 완전히 멈춘다는 목적 아래 사뭇 진지한 모습이 강조된다. </p> </div> <p dmcf-pid="qcXh6l6FcK" dmcf-ptype="general">"시즌1 게임에서 살아나왔을 때부터 이미 예전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그 후로 2~3년을 노숙자 생활을 했고, 이번 시즌은 그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연장된 감정과 생각이라고 분석했어요. 이번 시즌에는 게임에 참여한 목적이 강조되다 보니 다양한 모습보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밖에 없었어요. 시즌1에서 보여드린 해맑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미 기훈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아쉬움은 뒤로할 수밖에 없었어요. 기훈이 시즌2, 시즌3에서 보여줘야 하는 모습은 그런 게 아니라는 게 명확했거든요. 그런 모습은 다른 캐릭터가 나눠서 보여주고 저는 제가 맡은 역할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어요."</p> <p dmcf-pid="BilEBDBWAb" dmcf-ptype="general">게임을 멈추려는 자신의 시도가 계속해서 실패로 돌아가자 성기훈은 급기야 쿠데타를 구상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하는 모습은 앞선 기훈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p> <div dmcf-pid="bwtTMyMUkB" dmcf-ptype="general"> <p>"절대 그런 선택을 하는 인물이 아니었는데 '이런 선택까지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즌1을 보면 기훈은 과거에 파업을 하고 시위를 하다 동료들이 희생됐음에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던 걸 경험했잖아요. 그래서 절대 한 명도 희생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인물인데 변했더라고요. 그런 변화로 선택한 결정이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이후 기훈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시즌3에서 나오게 돼요."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8zwqwM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3565xwin.jpg" data-org-width="600" dmcf-mid="WSrg0a0C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3565xw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YgxYMYcoz" dmcf-ptype="general"> <p>이정재는 '오징어게임'을 전후로 또 다른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이정재는 디즈니+ '애콜라이트'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았으며, 영화 감독으로 나서 '헌트'를 성공시켰다.</p> </div> <p dmcf-pid="2UsNUjUlo7"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을 하기 직전까지 '이정재는 이제 악당만 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저도 '나이를 먹어가니 센 캐릭터, 주인공을 압박하는 역할이 많이 들어오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후의 '보좌관'이나 '오징어 게임'을 보면 제 생각이 섣불렀더라고요. 잘 기다리고 해 나가면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생겨나더라고요. 캐스팅을 당하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이를 먹어가며 주어지는 역할이 변화하는 건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오히려 저에게 맡겨주시는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p> <p dmcf-pid="VGaMGRGkNu"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이렇게 이정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정재는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을 꼽았다. </p> <div dmcf-pid="fyLPyQyjcU" dmcf-ptype="general"> <p>"책임감인 것 같아요.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책임감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어요.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고 제가 다른 캐릭터로 나오는 걸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런 분들과의 우정, 의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억지로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정도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은 해야 할 것 같아요.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9Tr9m9H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4912foia.jpg" data-org-width="600" dmcf-mid="GpTr9m9H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ZE/20250105120014912fo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3wo3g3Ig0" dmcf-ptype="general"> <p>다만,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정재와 별개로 한국 영화, 드라마 시장장은 극도로 위축됐다. 이정재는 이러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위축된 시장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개런티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다. </p> </div> <p dmcf-pid="6qhkqEqyk3" dmcf-ptype="general">"하필이면 왜 이때 위축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커요.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 작품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거든요. 무슨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현상이 발생했을 때 원인이 하나는 아니에요. 당연히 개런티나 제작비가 타당한가에 대해서는 제작하는 사람들끼리 항상 논의하고 있어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적어도 우리끼리는 줄이고 개선하고 지키자'는 말도 많이 해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어떻게 개선할까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p> <p dmcf-pid="PaBtaFaVkF" dmcf-ptype="general">앞서 영화 '헌트' 인터뷰 당시 이정재는 동료들에게서 축하 메시지가 올 때마다 '다음은 당신 차례'라고 답장을 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변함없는 이정재는 그렇기 때문에라도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QzCczkzTct" dmcf-ptype="general">"그때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시장이 위축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음은 당신 차례이니 영어 공부도 하고 체력도 비축하라는 말을 했거든요. 지금도 그런 기회는 여전히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오징어 게임2'를 보신 글로벌 시청자분을 통해 K-콘텐츠 붐이 이어진다면 많은 분들이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작품 수가 늘어나야 하고 개봉 못 하고 있는 영화도 빨리 개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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