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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이정재 회당 13억 출연료에 "많이 받은 건 사실" [인터뷰M]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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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8qBmbmeLO">
          <p dmcf-pid="8OAczkzTis"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를 만났다. 그는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복수를 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 프론트맨과의 치열한 대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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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120119382letc.jpg" data-org-width="900" dmcf-mid="2ywEBDBW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120119382le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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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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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3YGJHJqLr" dmcf-ptype="general"><br>'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되기 전부터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와의 친분설, 회사 인수합병에 관한 각종 소문, 함께 회사의 운영에 참여 중인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 등 이정재를 둘러싼 많은 이슈가 있었다. </p>
          <p dmcf-pid="Q9pUkukPJw"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소문이 많았는데 억울한 건 없고 언젠가는 설명을 잘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해가 쌓이는 건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는 게 요즘 시대에 맞다고 생각한다. 그걸 오해가 생길 때마다 당장 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면 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인터뷰 시간을 통해 설명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먼저 적극적으로 질문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xysOfIf5dD" dmcf-ptype="general">회차당 13억의 출연료를 받은 것에 대해 이정재는 "약간의 오해가 있기도 한데, 역대 최고인지는 모르겠는데 많이 받은 것도 사실이다"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p>
          <p dmcf-pid="yd48v6vaLE" dmcf-ptype="general">그는 "글로벌 프로젝트이고 제가 미국에도 에이전시가 있어서 그쪽에서 계약진행을 해줬다. 넷플릭스 본사와 협상을 잘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가장 좋은 조건으로 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고 그걸 에이전시에서 잘 조절해 줘서 만족하는 계약이 됐다"며 속시원히 사실을 밝혔다. </p>
          <p dmcf-pid="WRVfl4loLk" dmcf-ptype="general">최승현을 캐스팅할 당시 이정재가 인맥으로 추천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이에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한차례 밝히기도 했지만 이번에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물으니 그는 "촬영장에서 열심히 했고 감독님이 모든 배우들에게 디렉션을 꼼꼼히 주신다. 크리에이터이자 작가니까 본인이 쓸 때 이런 감정과 느낌으로 썼다는 이야기를 모든 배우들에게 해 주신다. 최승현과 감독님도 많이 대화한 걸로 알고 있다. 연기자들은 어떤 연기를 했느냐에 따라 대중의 온도차가 있을 텐데 본인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팩트를 이야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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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120120716flfv.jpg" data-org-width="800" dmcf-mid="fSjapNph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120120716fl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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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LQxYMYciA" dmcf-ptype="general"><br>최근 이정재는 래몽래인과 합병, 아티스트스튜디오로 상호를 변경하고 사업 확장에 나서기도 했다. 잘 나가는 배우이자 감독이기도 하고 사업가이기도 하지 않냐는 말에 이정재는 "회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업가는 아니다. 제 연기생활, 제 연출이나 프로듀싱하는 제작일을 더 활발히 하기 위해 회사를 하는 걸로 봐주면 좋겠다. 항상 전문경영인의 도움을 받아 회사를 꾸리고 있다. 제가 경영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지식도 없어서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문 경영인도 저같이 작품을 열심히 만들어 주는 사람이 필요하더라. 그런 조합이 잘 이뤄지면 좋은 회사가 될 거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는 제 업무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사업의 전면에 나서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p>
          <p dmcf-pid="HUXZL5LKMj"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개인적으로는 시나리오를 많이 쓰고 있다. '헌트'를 만들 때에도 시나리오를 하나만 하지 않고 3~4개 작품을 동시에 작업하고 있었다. 하나만 하다가 그게 어긋나면 곤란해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중"이라며 제작 쪽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p>
          <p dmcf-pid="XIckqEqynN" dmcf-ptype="general">함께 동업하며 작품 기획과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 정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정재는 "요즘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열심히 촬영 중이다. 근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주로 지방에서 촬영을 하고 있고 저도 요즘 해외 프로모션 때문에 계속 해외에 있어서 통 못 봤다. 제 프로모션이 끝나면 봐야죠"라며 서로의 근황에 대해 밝히고 그 외의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p>
          <p dmcf-pid="Zb30ApA8ea" dmcf-ptype="general">인터뷰 당일(1월 2일, 이 기사는 엠바고로 인해 5일에 공개되는 것) MCU에 이정재가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이정재는 "저도 오늘 아침에 그걸 봤다. 나도 모르는 내용인데 혹시나 해서 미국의 에이전트에게 물어보려고 한다. 어떤 역할일지가 제일 궁금하긴 한데 '스타워즈' 할 때도 '나는 성기훈을 사랑하는 시청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악당으로는 연기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한 적 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오징어 게임'이 시즌3까지 남은 상황에서 악당을 연기할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지금 하는 이런 이야기들이 김칫국 마시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하다"며 실제로 주고받은 이야기나 오고 가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p>
          <div dmcf-pid="5FWYdGdzJg" dmcf-ptype="general">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넷플릭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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