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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승현 캐스팅한 황동혁 감독 "이렇게 두드려 맞았는데 어떻게 또 쓰겠나" [인터뷰M]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5-01-05 08:01: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Idlh8tiq"> <p dmcf-pid="8u1w3FaVnz"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온 '오징어 게임'의 시즌1과 2까지 전체 이야기를 쓰고 연출한 황동혁 감독을 만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xVH84lod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4512ycal.jpg" data-org-width="900" dmcf-mid="yGN6yTxp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4512yc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P9uhqzDxMu" dmcf-ptype="general"><br>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차트를 올킬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다. 국내에서는 공개 전부터 마약 전과가 있는 최승현(빅뱅의 전 멤버 탑)의 캐스팅이 논란이 되며 시즌2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최승현의 연기와 분량으로 꼽힐 만큼 뜨거운 관심사였다. </p> <p dmcf-pid="QIE6rwbYiU" dmcf-ptype="general">작품 공개 이후 최승현의 분량, 연기력에 대한 악플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에 대한 질문에 황동혁 감독은 "배우니까. 탑이 아닌 최승현이라고 하겠다"라고 정의를 하며 "타노스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불만들이 특히 국내에서 많은 것 같더라. 최승현에 대한 캐스팅에 대한 문제 제기도 국내에서 많이 들었다. 사실 해외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인 곳이 있기에 그런 것에 대한 문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캐스팅 발표 때부터 굉장히 많은 우려와 비난을 들어서 이미 그런 반응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최승현의 마약 전과에 대해 국내 여론만 엄격하다는 말을 했다. </p> <p dmcf-pid="xJPtMxWAip" dmcf-ptype="general">그러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작품이 공개되고 나서 무슨 역할을 했는지 그때 다시 평가를 받고 나오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많은 분들의 반응을 제가 보기는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저에게 뭔가 궁금한 게 있으면 지금 물어봐 달라"며 되려 기자들을 향해 구체적인 질문을 요청했다. </p> <p dmcf-pid="yu1w3FaVR0" dmcf-ptype="general">우선 최승현의 출연 비중이 너무 큰 것에 대해 질문하자 황 감독은 "시즌2를 13회 차로 썼고, 이게 둘로 나눠지면서 시즌2의 7편만 보게 되니까 6회 차에 죽는 캐릭터이지만 비중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 같다. 쓰는 입장에서는 13회 차 중 초반에 죽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중이 있다고 생각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p> <p dmcf-pid="WKUCz7EQL3" dmcf-ptype="general">그러며 처음부터 최승현과 홍보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은 없었냐는 질문에 "홍보에 전면으로 내세울 만한 비중의 캐릭터라 생각지 않았다. 시즌2로만 끊어서 보면 튀는 캐릭터여서 상당히 비중감이 있게 느껴지겠지만 저희는 캐스팅 당시부터 비난이 있었기에 홍보를 같이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했었다. 제작발표회에 나올 계획도 원래부터 없었다. 홍보를 같이 하려다가 여론이 안 좋아지니 뺀 건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WNHGdz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5862qyho.jpg" data-org-width="800" dmcf-mid="WUYDKbme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5862qy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GcLBag3IRt" dmcf-ptype="general"><br>황동혁 감독은 "최승현이 어찌 됐든 이 작품으로 복귀를 했는데, 자신의 지난 세월과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때 홍보를 하든, 본인의 이야기를 하든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게 낫지 않겠나 싶다. 제작발표회나 프로모션 같은 자리에 이 친구를 앉혀놓고 단선적으로 나오는 단편적인 질문에 답하라고 하면 어려워질 것 같았다. 이 친구는 공백이 너무 길고 그간에 쌓인 것이 많기에 인터뷰를 하더라도 깊이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막 순식간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하는 인터뷰보다는 차라리 뭔가 준비가 되면 그런 자리를 마련해서 이야기를 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제가 홍보 담당자가 아니라 이걸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데 개인적인 견해는 그렇다"며 최승현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는 깊이 있게 본인에게 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p> <p dmcf-pid="H27lBqwMd1" dmcf-ptype="general">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는 자의식이 과잉되어 있는 비현실적인 캐릭터였다. 대부분 대사도 랩으로 이어지고 오버 액션과 과한 표정 등을 선보였는데 이런 연기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시즌1에서도 미녀나 덕수 같은 캐릭터는 만화적인 과장을 하고 붕 떠 있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런 캐릭터들이 사랑을 받았다. 저는 타노스 캐릭터도 한국에서는 좋은 평을 못 받을 거라 생각했다. 만화적이고 과장된 캐릭터에 대해 불호, 어색하다, 너무 과장됐다는 평가는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항상 스스로에게 취해 있고 약을 하기 때문에 항상 하이 되어 있는 상태, 오버하는 캐릭터라 생각하고 만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만든 캐릭터를 최승현이 잘 연기했다고 생각한다."는 이유를 들며 최승현의 연기력은 만족한다고 했다. </p> <p dmcf-pid="X4BT9Ksde5" dmcf-ptype="general">자신의 의도대로 잘 그려진 캐릭터라고 타노스를 말하는 황동혁 감독은 "지금 반응을 봐도 외국에서는 타노스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고 인상적이라고들 하더라. 국내에서는 기자들과 일반 시청자들도 싫어하는 분들도 계셔서 캐릭터를 보는 문화적인 차이, 관점의 차이가 있다는 걸 또다시 느끼고 있는 중"이라며 국내외의 반응 차이를 전했다. </p> <p dmcf-pid="ZrjVkc7vRZ"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이 전한 외국의 반응처럼 타노스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캐릭터였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왜 최승현에게 주었는지가 한국 대중들의 불만스러운 지점인 것. 최승현의 캐스팅 당시 인맥으로 된 거라는 소문도 돌았고 이에 황 감독은 오디션을 통해 최승현을 선발했음을 알리기도 했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qvKbme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7156tupb.jpg" data-org-width="900" dmcf-mid="GzAQYWRu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7156tu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15yaGYe7iH" dmcf-ptype="general"><br>감독은 "오디션을 쭉 진행하긴 했지만 최승현을 염두에 두고 쓴 캐릭터가 아니라 요즘 젊은 친구들, MZ세대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이다. 인터넷 도박, 마약, 가상화폐 열풍 등이 젊은 층에서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 그런 세태를 반영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들다 보니 타노스도 나온 것이다. 오디션을 오랫동안 진행했는데 제 기준으로 만족할만한 친구를 찾지 못했고 누군가 가져온 리스트 중에 최승현이 있었다. 이 친구는 활동 안 한 지 오래되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 사건 이후로 오래 쉬었는데 연기를 하던 친구고 랩도 좀 한다. 이 친구를 물망에 올려보면 어떻겠냐'라고 해서 제작사를 통해 연락해 봤다."며 최승현의 오디션을 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p> <p dmcf-pid="tCDPmrKGiG"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최승현에게 오디션을 보라고 연락하면서도 사실 올 거라는 기대를 안 했다. 오래 쉰 친구이기도 했고 말 그대로 대마초 때문에 모든 걸 그만두게 된 친구가 자기랑 너무 비슷하게 닮아 있는 약으로 망한 래퍼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고민을 오래 하더니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서 오디션 겸 리딩을 해봤다. 거기서 가능성을 좀 봤다. 랩도 시키고 연기도 시켜봤는데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온몸이 땀에 절어 있던 게 기억난다. 중간에 흔들리는 지점이 있어서 집에 가서 오디션 테이프를 다시 찍어보네라고, 이 상태로는 못 믿겠다고 했고 그런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최승현의 오디션 과정을 회상했다. </p> <p dmcf-pid="FEhivSP3nY" dmcf-ptype="general">오디션 과정이 얼마나 길었는지, 최승현이 어떤 마음으로 이 연기에 도전했는지는 더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었지만 아무리 황동혁 감독이 배경설명을 하더라도 애초에 왜 대마초로 물의를 일으킨 전직 아이돌을 캐스팅해야 했는지는 의문이었다. </p> <p dmcf-pid="3mTgYWRuLW" dmcf-ptype="general">감독은 "저는 이렇게까지 최승현이 용서를 받지 못한 줄 몰랐다. 캐스팅할 당시에 대마초나 마약으로 인해 활동을 그만뒀다가 다시 복귀한 분들의 히스토리를 찾아봤다. 거의 박정희 대통령 시대부터 히스토리가 있던데 그때는 대마초로 잡혀 들어간 분들이 국가에서 4년 정도를 활동 금지를 시키고 그 이후에 복귀를 시켰다. 이후에는 나라에서 기간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시간이 흐르면 다시 복귀를 하는 분들도 2000년대에 들어도 계속 있더라. 그때 최승현은 한 6~7년 정도 지난 시점이어서 사실 그 정도 지났으니 어느 정도 사람들이 용인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캐스팅을 진행한 건데 사실 반응을 보고 화들짝 놀라기는 했었다."며 나름 대마초 사범들의 복귀 히스토리까지 찾아보는 정성을 들여 적당한 복귀 시기라 생각했다는 말을 했다. </p> <p dmcf-pid="0ZuhqzDxdy" dmcf-ptype="general">그러며 "그래서 다시 봤더니 이 친구가 인터넷에서 팬들과 설전한 것도 있고 한국에서는 다시는 복귀하지 않겠다는 멘트도 인터넷에 남긴 적이 있더라. 그래서 아 일을 좀 키워놨구나 라는 생각을 당시에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미 작품 준비를 같이 한 친구에게 '야, 너는 안 되겠다. 용서를 못 받아서'라고 감독으로서 내칠 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그냥 잘 만들어서 네가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며 분위기 파악이 된 뒤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ptqvKbmeMT" dmcf-ptype="general">사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최승현뿐 아니라 미투로 논란이 되었던 오달수까지 캐스팅되며 더 말이 많아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qvKbme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8437rylz.jpg" data-org-width="962" dmcf-mid="2OfX68Sg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8437ry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uXUCz7EQRS" dmcf-ptype="general"><br>황동혁 감독은 "제가 법관이 아니라 판단하기 힘든데 오달수의 경우도 기소가 안된 상태에서 일이 끝났다. 약간 어떤 물의를 일으키고, 그게 미투 운동의 초반에 오달수라는 인물이 중심에 떠오르긴 했지만 그분도 특별히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밝혀진 게 없었고 그리고 이미 그분도 '베테랑 2'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어느 정도 하셨기에 이분을 쓰는 자체가 이렇게까지 또 비난을 받아야 될 일인가, 아직도 이분도 용서를 못 받으시는 분인가라는 생각이 되더라. 최승현에 이어 오달수도 나오니까 더 시너지를 일으킨 거 같기도 하고 오달수만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실까 생각도 드는데, 이제 무슨 기준이 딱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문제를 삼으려면 삼을 수 있고 넘어가주려면 넘어가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착잡하고 복잡한 심경으로 캐스팅 논란이 나올 때마다 지켜봤다."며 오달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p> <p dmcf-pid="7G0OuUc6nl" dmcf-ptype="general">감독은 "사실 오달수의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언제든 작품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배우였다. 제 소견으로 써도 괜찮겠다는 판단을 했고, 그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역할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캐스팅한 거지 저는 친구도 친척도 아니고 이분의 복귀를 도와주려고 한 것도 아니다. 캐릭터와의 적합성을 생각해서 캐스팅한 거지 다른 뜻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N2cAuS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9794kdqn.jpg" data-org-width="900" dmcf-mid="fRk8wDBW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iMBC/20250105080119794kd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qeN2cAuSdC" dmcf-ptype="general"><br>대중과 사뭇 다른 황감독만의 윤리 기준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의 캐스팅에 달라지는 게 있겠냐는 질문에 감독은 "저도 반응을 보고 있고 배우들 또한 대중들의 평가와 인정을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이것이 잣대가 되어 이 사람들을 다시 써도 되는지 아니면 진짜 손절을 해야 되는지는 이후에 벌어질 일을 보면서 판단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이렇게 두드려 맞았으니 앞으로의 일은 어떤 평가가 내려지는가를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안 좋은 평가가 나오고 끝까지 용서를 못 받는다면 다시 쓸 수는 없을 것. 제가 어떻게 다시 이 감당을 하며 이 분들을 또 쓸 수 있겠습니까."라는 답을 했다. </p> <p dmcf-pid="BmTgYWRuLI" dmcf-ptype="general">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p> <p dmcf-pid="bNmMIOVZMO"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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