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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 군 면제 논란 뒤 힘겨운 시간…어머니의 “나쁜 생각할까 봐” 걱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0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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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heqzDx59">
          <p dmcf-pid="0rUsiJZwZK" dmcf-ptype="general">가수 박서진이 최근 군 면제 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후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plKvjNphXb"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고향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US9TAjUlYB"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최근 심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었다. 혼자 속앓이만 하다 보니 버티기 어려운 순간이 있었다”라며 당시의 고통을 털어놨다. 그는 “나쁜 선택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밤마다 맥주 한 잔 하며 부모님께 전화했던 게 그만큼 기댈 곳이 없어서였다”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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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서진이 최근 군 면제 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후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ksports/20250105072103664swnw.jpg" data-org-width="500" dmcf-mid="1p5603Nf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ksports/20250105072103664swn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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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이 최근 군 면제 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후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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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j5cQPTNHz" dmcf-ptype="general">
           어머니는 방송에서 “어제 서진이가 전화를 해서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더라. 나쁜 생각을 할까 봐 정말 걱정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속상했던 심정을 전했다. 박서진의 아버지도 “네가 어떤 상황에서도 강하게 살아야 한다. 물고기가 되더라도 멸치가 되어선 안 된다”는 따뜻한 조언으로 아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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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1kxQyj57" dmcf-ptype="general">고향 삼천포에서 찾은 위로</p>
          <p dmcf-pid="qJTn9KsdHu" dmcf-ptype="general">새벽 어선이 들어오는 삼천포 항구와 활기 넘치는 경매장의 모습은 박서진에게 새로운 활력을 줬다. 그는 “이른 시간부터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숨을 쉬게 하는 기분이었다”라며 고향의 평온함 속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BiyL29OJGU" dmcf-ptype="general">가족들과 함께한 포장마차에서의 식사도 그에게 큰 위로가 됐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에서 박서진은 “사장님도 그대로더라. 가족들과 다시 오니까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어머니는 “엊그제만 해도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잘 먹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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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서진이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ksports/20250105072106713nprb.jpg" data-org-width="500" dmcf-mid="tHfcQPTN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ksports/20250105072106713np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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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이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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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bA9ZXiB50" dmcf-ptype="general">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도 오빠를 위해 적극 나섰다. 그는 “오빠, 대한민국의 자랑! 삼천포의 왕자님이 내려오십니다!”라며 오빠를 응원했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오빠를 웃기려 노력하며 가정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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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Kc25Znbt3" dmcf-ptype="general">가족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속에서 박서진은 조금씩 마음의 평온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그는 “힘든 감정이 짜증으로 변하는 걸 느꼈다. 웃음이 나오기 싫었는데, 동생 덕분에 그게 가능했다”며 가족의 사랑이 큰 힘이 됐음을 인정했다.</p>
          <p dmcf-pid="29kV15LKZF" dmcf-ptype="general">새 출발을 준비하는 박서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OzCoLts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서진이 최근 군 면제 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후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ksports/20250105072109871usaj.jpg" data-org-width="500" dmcf-mid="F0KvjNph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mksports/20250105072109871us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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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이 최근 군 면제 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후 고향 삼천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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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IqhgoFOZ1" dmcf-ptype="general">
           방송 말미, 박서진은 부모님을 위해 병원 근처에 새로 마련한 집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문을 열면 바로 병원이 보인다. 두 분을 위해 모든 부분에 신경을 썼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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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CBlag3I55" dmcf-ptype="general">또한, 졸업앨범과 어린 시절 사진을 정리하며 추억을 회상한 그는 “과거의 나를 마주하며, 지금 내가 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80iUvSP31Z"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이번 시간을 통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가족이 나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 더 단단해질 것을 다짐했다.</p>
          <p dmcf-pid="6pnuTvQ0GX"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위로를 찾아가는 박서진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p>
          <p dmcf-pid="PtUsiJZwtH"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QFuOni5rXG"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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