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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원래 子, 휠체어서 넘어진 '하반신 마비' 아빠 보고 충격...무서웠다고" 아찔했던 사고의 순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0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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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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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1nm1o9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SpoChosun/20250105051821166fbmy.jpg" data-org-width="700" dmcf-mid="QPj04jUl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SpoChosun/20250105051821166fb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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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rtLstg2E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송이 강원래가 휠체어에서 넘어져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p>
          <p dmcf-pid="G8kuPkzTIz" dmcf-ptype="general">4일 김송은 "선이아빠가 복도에서 휠체어를 옮겨 타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그 상황에 선이가 집 안에 있는 저를 부르지도 못하고 얼음이 되었어요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이라 전했다. </p>
          <p dmcf-pid="H6E7QEqyr7" dmcf-ptype="general">이어 "제 혼자 힘으로 안되니 부랴부랴 경비 반장님을 불러서 다시 휠체어에 탈 수 있었어요. 선이한테 왜 그냥 서있었냐고 물어보니 무서웠대요"라며 속상해 했다. </p>
          <p dmcf-pid="X9aFVa0Csu" dmcf-ptype="general">김송은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엄마나 주변사람들에게 크게 불러서 도움요청 하면 된다고 말해주었어요. 아직 서투르니 하나하나 알려줘야죠"라고 했다. </p>
          <p dmcf-pid="Z2N3fNphm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이 아빠는 당황해서 얼음이 된 선이가 놀랐을까봐 걱정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진정이 된 선이에게 나중에 이런 일이 생기면 아빠 바지 벨트걸이를 꽉 잡아서 올려주면 된다고 했어요"라며 아들에게 조언했다고. </p>
          <p dmcf-pid="5Vj04jUlrp" dmcf-ptype="general">김송은 "선아~ 더 힘 쎄지면 엄마랑 같이 아빠 번쩍 들어주자.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며 의연하게 아들을 다독였다. </p>
          <p dmcf-pid="1Vj04jUlI0" dmcf-ptype="general">세 가족은 이후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도 찍었다. 김송은 "씨도둑은 못한다더니 팔자 눈썹이 똑같아요"라며 닮은꼴 부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p>
          <p dmcf-pid="tfAp8AuSr3" dmcf-ptype="general">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p>
          <p dmcf-pid="F4cU6c7vIF" dmcf-ptype="general">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p>
          <p dmcf-pid="3rtLstg2wt"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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