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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린 "이수와 결혼 후 좋은 먹잇감 돼 싸우고 싶었지만.." 심경 털어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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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64414661eufi.jpg" data-org-width="647" dmcf-mid="ZGSO6XiB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64414661eu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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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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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린이 이수와 결혼 후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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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vnR5c7vuA"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dmcf-pid="0P5YnukP0j" dmcf-ptype="general">이날 피디씨 측은 린에게 “(이수와) 결혼을 하면서 조금 힘들어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psx4yLts7N" dmcf-ptype="general">이에 린은 “맞다. 나는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제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뭔가 포커스가 맞춰져서 뭐만 올리면 막 그런 식의 기사들을 내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UkfbCRGkza"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보니까 뭔가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럼 SNS를 하지 마’하더라. ‘그건 싫은데? 내가 왜? 누구 좋아하라고? 나를 기록하고 싶을 뿐인데 내 팬들도 볼 텐데. 누구 좋으라고 안 하냐’ 하는 이상한 고집도 있었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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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남편은 내가 항상 온몸으로 이런 것을 맞으며 있으니까 미안해하기도 하고, 불편해하기도 하고 항상 나한테 미안해했던 거 같다”며 “그럼, 제가 되레 미안해지기도 하더라.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내가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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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64415063fvfu.png" data-org-width="821" dmcf-mid="5LCrfYe7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64415063fvf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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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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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남편 이수 관련 악성 댓글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던 린은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 지금 되돌아보니 싸우고 싶었던 거 같다. 이기고 싶었던 거 같다. 그건 저한테도 남편한테도 도움 되는 일들은 아니었던 거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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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oqpD4lo0n"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 린은 “지금은 제가 그게 잘못된 거라는 걸 알고, 조금 멈출 줄도 알고, 조용히 있을 줄도 알아서,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지금은 되게 마음이 편하다”며 이전보다 단단해진 마음 상태를 드러냈다.</p>
          <p dmcf-pid="Bzhm4GdzUi" dmcf-ptype="general">한편, 이수는 2009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A양(당시 만 16세)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으나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고, 이듬해 법원으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p>
          <p dmcf-pid="bkfbCRGkzJ" dmcf-ptype="general">린과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한 누리꾼이 이수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하자 린은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하다”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p>
          <p dmcf-pid="Kw62SJZwUd"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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