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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재 등 ‘오겜2’ 주역들, 내일 美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수상 가능성 여부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2: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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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이 미국으로 향한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rtskhan/20250104124405667zmhh.jpg" data-org-width="677" dmcf-mid="ByGlZ8Sg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rtskhan/20250104124405667zm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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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이 미국으로 향한다.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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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X5yFxWAI9" dmcf-ptype="general"><br><br>‘오징어게임’ 시즌2의 주역인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등이 내일(5일)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다.<br><br>오는 5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미국의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br><br>이번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는 작품상 후보로 올라있다. 경쟁작은 디즈니플러스의 ‘쇼군’, 넷플릭스의 ‘외교관’, 애플TV+의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amp;미세스 스미스’, 피콕의 ‘더 데이 오브 더 자칼’이다.<br><br>이정재, 이병헌 등 주연급이나 주조연급 배우들은 후보에 오르지 못하면서 수상이 불발됐다.<br><br>‘오징어게임’ 시즌1은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3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그중 남우조연상(오영수)을 수상한 바 있다.<br><br>현재 ‘오징어게임2’는 지난해 12월 26일 전세계에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공개 이틀만에 93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달성했고 그 기세를 닷새째 지속하고 있다.<br><br>여기에 더해 ‘오징어게임’ 시즌2는 방영 전부터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들은 방영 전인 작품이 이 시상식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주목했다.<br><br>‘오징어게임’ 시즌2가 이 기세를 이어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쏠리는 이유.<br><br>다만 이번 시상식에선 시즌2가 시즌3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성격이 짙어 하나의 완결된 시리즈가 아니라는 점에서 수상 불발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br><br>한편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올해 하반기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br><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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