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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키, '간호과장' 母 퇴직길 함께…"빨리 흐른 36년, 자유롭게 살았으면" (나혼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1: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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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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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cdVKa0C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115859134iedo.jpg" data-org-width="1466" dmcf-mid="P6WXY2Ii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115859134ie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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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hcNYe70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간호과장인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했다.</p>
          <p dmcf-pid="35lkjGdzzm"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말미에는 키와 조아람의 일상을 담은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01SEAHJq7r" dmcf-ptype="general">영상 속 어디론가 향하는 키는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한 병원에 도착했다. 알고 보니 수간호사로 근무 중인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EieIf5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115900489mwjj.jpg" data-org-width="1491" dmcf-mid="ZD4Q8Eqy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115900489mw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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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DndC410D" dmcf-ptype="general">심지어 이날은 어머니의 마지막 출근 날이었고,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키의 어머니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현수막까지 준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p>
          <p dmcf-pid="uTwLJh8tpE" dmcf-ptype="general">키의 "36년이 너무 빨리 흘렀을 거다"라는 음성이 들리고, 이어 키는 직원들에게 '김선희 아들 기범'이라는 문구가 적힌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를 본 키의 어머니는 "어우, 너무 감동 아니야?"라며 활짝 웃었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키는 어머니를 도와 자리를 정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yrE5LK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115902026ermi.jpg" data-org-width="1495" dmcf-mid="5WXCs0j4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115902026er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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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0WmD1o9Uc" dmcf-ptype="general">키는 "아빠랑 데리러 가던 때도 기억난다"며 추억에 젖었고, 어머니는 "마지막 퇴근길을 아들과 같이 하니까 감격스럽다"고 인터뷰했다.</p>
          <p dmcf-pid="qpYswtg2pA" dmcf-ptype="general">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키는 어머니에게 "엄마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어머니는 "너무 고맙지"라며 웃음 섞인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p>
          <p dmcf-pid="BtvDcXiB7j"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해 12월 30일, 키는 어머니가 간호과장으로 재직 중인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p>
          <p dmcf-pid="bFTwkZnbpN" dmcf-ptype="general">사진 = MBC 방송 화면</p>
          <p dmcf-pid="K3yrE5LK3a"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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