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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이승환, 취소 민원에도 영향 無‥진주 콘서트 예정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1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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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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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q6X3Nf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환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en/20250103172751123pgdq.jpg" data-org-width="540" dmcf-mid="UjLD4MYc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en/20250103172751123pg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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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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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Qoz2IiL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dmcf-pid="qosWoc7vea" dmcf-ptype="general">이승환의 경남 진주 콘서트가 취소 민원에도 에정대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p>
          <p dmcf-pid="BzQoz2Iing" dmcf-ptype="general">지난달 23일 진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는 한 누리꾼이 ‘이승환 콘서트 취소하세요’는 글을 게재했다. </p>
          <p dmcf-pid="bKejK8Sgio" dmcf-ptype="general">작성자는 “진주시에 이승환이라는 사람이 콘서트를 온다고 합니다. 이사람은 민주당 사람으로 항상 반미와 미군철수를 외쳐대는 반미주의자입니다. 우리 진주시는 우리의 혈맹인 한미 동맹을 위해서 이러한 반미하고 미군철수른 선동.선전하는 반미주의자의 콘서트를 취소해야한다고 봅니다”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KwW3wC41eL" dmcf-ptype="general">해당 건의사항을 경남문화예술회관 관리기간인 경상남도로 이송한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공연 취소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p>
          <p dmcf-pid="9U8iUbmeLn" dmcf-ptype="general">진주시는 “해당 콘서트는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제6조의 4*에 위배되지 않을 조건으로 대관 승인하였으며, 기획사와 아티스트 측의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2OXuOvQ0Li" dmcf-ptype="general">진주시는 “특정 정당 또는 정치인의 지지, 홍보를 목적으로 할 때 우리 회관은 공연 시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회관 직원과 기획사 직원도 추가로 배치하여 관객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대공연장에서 정치적 발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사와 아티스트 측에 사전 당부를 드리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VC5zCyMUMJ"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11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승환의 35주년 콘서트 'HEAVEN'(헤븐)은 예정대로 열린다.</p>
          <p dmcf-pid="fdEldg3Idd" dmcf-ptype="general">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달 23일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이승환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다. 그러나 이승환은 "구미시 측은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나 동의할 수 없다"며 대관 취소의 실질적 이유는 ‘정치적 언행 금지’와 관련된 서약서 날인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이승환은 구미시장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4osWoc7vLe" dmcf-ptype="general">한편 1월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환의 천안 콘서트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으로 취소됐다. </p>
          <p dmcf-pid="8QNsQJZwi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dmcf-pid="6KejK8SgM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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