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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尹 지지' 김흥국, 해병대 인정 안 한다는 누리꾼 비난에 댓글 '발칵'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1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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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흥국. 사진=스포츠한국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poHankook/20250103160433622gsbm.jpg" data-org-width="600" dmcf-mid="Pjnm96va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poHankook/20250103160433622gsb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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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흥국. 사진=스포츠한국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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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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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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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일 김흥국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의 가장 최근 영상에는 김흥국을 비난하는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이는 같은 날 김흥국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한 집회 무대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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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흥국은 집회 무대에도 올라 "역대 대통령 중 윤석열 대통령만큼 잘한 사람이 어딨나. 우리가 똘똘 뭉쳐서 막아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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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흥국은 자신의 영상 아래에 비난 댓글이 달리자 이에 응수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있다. "김흥국씨를 더 이상 해병대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의 댓글에는 "너네만 해병이냐"고 적었고, "해병대의 수치! 대한민국 연예계의 수치! 대한민국 국민의 수치!"라는 댓글에는 "네가 뭔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다. 곱게 X먹어야 어른이지"라는 비난에는 "너나 잘하라"라고 대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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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해 12월 31일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3일 오후 1시30분 경에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가 중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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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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