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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정현, 서현 닿으면 닦더니 6년만 사과...비난 쏟아지는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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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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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RgpRGk9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tvreport/20250103105131641zuvt.jpg" data-org-width="1000" dmcf-mid="pJ0bO0j42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tvreport/20250103105131641zuv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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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rSxrKGb3"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정현이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에게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p>
          <p dmcf-pid="zty1ayMU9F"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을 통해 김정현이 지난달 31일 열린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서현에게 사과했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다. </p>
          <p dmcf-pid="qsjmVjUl2t" dmcf-ptype="general">김정현은 "과거 반성할 일을 많이 했다. 두고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꼭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의 발언에는 '주어'가 없었지만, MC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서현을 향한 사과였다. </p>
          <p dmcf-pid="Braw9a0Cb1" dmcf-ptype="general">김정현의 사과 소식이 알려진 후 "따로 사과를 해야지 왜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느냐", "이건 상대배우에게도 좋은 일이 아닌데", "왜 굳이 저 자리에서 사과를 해야했나", "이기적이다" 등 그를 향한 싸늘한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p>
          <p dmcf-pid="bCkI8kzTK5" dmcf-ptype="general">앞서 두 사람은 2018년 드라마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은 상대 배우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김정현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기도 했다. </p>
          <p dmcf-pid="Kty1ayMUKZ" dmcf-ptype="general">현장 스태프 증언도 이어졌다. 당시 스태프들은 "김정현이 애정신이 있을 때마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면서 "서현의 손이 닿은 뒤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았다. 서현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라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p>
          <p dmcf-pid="9J8d58Sg9X" dmcf-ptype="general">3년 뒤 김정현 태도논란의 진실이 공개됐다. 당시 김정현은 배우 서예지와 열애 중이었으며, 서예지는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등의 문자를 보내며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 이에 김정현은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했다.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p>
          <p dmcf-pid="24zfSzDxfH"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김정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있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면서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p>
          <p dmcf-pid="Vz17w1o9fG"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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