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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지소, 진영과 화해 했는데···회춘 정보석 등장 “설마 박 씨?” (수상한 그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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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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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그녀’ 정지소가 진영과 화해 후 유니스 엔터로 복귀했다. 이날 2일 방송된 KBS2 ‘수상한 그녀’에는 오두리(정지소)와 박갑용(정보석)의 데이트 현장이 김애심(차화연) 대표에게 들키게 됐다. 김애심이 오두리와 박갑용의 데이트 사진을 입수한 걸 알게 된 대니얼 한(진영)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대니얼은 끝까지 오두리를 믿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대니얼 한은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던 오두리가 박갑용과 통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배신감에 휩싸인다. 결국 감정이 격해진 대니얼 한은 오두리에게 데뷔 조 퇴출을 통보했다. 오두리를 박갑용과의 관계를 해명했지만 대니얼 한은 “널 어디까지 참아줘야 하는데!”라고 소리쳤다. 이에 오두리 역시 감정이 상했고 “사람을 뭘로 보고”라고 말한 후 대니얼 한을 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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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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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두리가 사라지자 데뷔조 멤버들의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최하나(채원빈)는 대니얼 한을 찾아가 “오해하신 거예요. 그분 저한테 친할아버지 같은 분이세요”라고 오두리 대신 해명했다. 최하나의 설득에서 오두리는 완강했다. 이때 두 사람은 종로구 복지관 축제 무대를 발견하고,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노란 셔츠의 사나이’를 선곡해 공연을 펼쳤다. 이후 오두리는 축제에서 만난 신순애(신신애) 슈퍼에서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고, 대니얼 한(진영)이 찾아왔다. 대니얼 한은 오해가 있었다며 복귀를 부탁했지만 오두리는 거절했다. 그렇게 대니얼 한은 오두리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대니얼을 보고 오두리는 “듣는 사람 마음 밭에 꽃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말을 해봐”를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대니얼 한은 “어제는 미안했어. 내가 많이 경솔했어”라고 사과했고, 오두리는 “잘 못 들었는데? 뭐라고?”라며 대니얼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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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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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대니얼은 오두리를 가까이에서 관리한다는 이유로 박갑용(정보석)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장기 투숙을 예약했다. 데뷔 조로 복귀한 오두리는 안무 숙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멤버 간 소통 부재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평가를 망친 오두리 앞에 박갑용이 위로의 선물을 건넸다. 다른 이의 눈을 의식한 오두리는 급히 박갑용을 돌려보냈고, 박갑용은 상처를 받았다. 오두리는 자신의 우상인 가수를 보러 가던 중 쓰러졌고, 이를 박갑용이 안아서 구했다. 이때 오두리를 박갑용을 못 알아봤다. 그러자 박갑용은 “옷이 참 곱구먼”이라며 일부러 사투리를 구했고, 오두리는 “설마 박 씨?”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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