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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주에 5번 투석” 홍진희, 아픔 잊으려 고스톱 즐긴 母 기억에 눈물(같이 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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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en/20250103053407574slsz.jpg" data-org-width="650" dmcf-mid="Bw1kMkzT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en/20250103053407574sl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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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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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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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en/20250103053407937ztjr.jpg" data-org-width="650" dmcf-mid="KVA959OJ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en/20250103053407937zt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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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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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N4GwGdzn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dmcf-pid="8Xw808SgLP" dmcf-ptype="general">배우 홍진희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6yA959OJJ6" dmcf-ptype="general">1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홍진희는 생전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p>
          <p dmcf-pid="Pmd0S0j4n8"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홍진희에게 은퇴를 결심하고 필리핀에 간 이유를 물었다. 홍진희는 “어릴 때부터 40세가 되면 은퇴하고 싶었다. 그 나이가 많은 나이인 줄 알았다”라며 “우리 엄마가 46세에 돌아가셨다. 그때 투석을 하셨다. 나는 철이 없어서 ‘엄마가 46세면 살 만큼 살다 가셨다’라고 생각했다. 어린 나이니까 40세 넘으면 나이가 되게 많은 줄 알고. 내가 좋아하는 나라 가서 살아야지라고 생각했다. 엄마 돌아가시면서 그런 생각이 더 커져서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QBYg4g3IM4"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엄마가 있다는 건 굉장히”라고 하다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홍진희는 “원숙 언니가 물어보면 그냥 술술 나온다”라고 말한 뒤, 눈물 흘린 것을 민망해했다. 혜은이는 “울고 싶을 때 울어야 속이 편하다”라고 위로했다. </p>
          <p dmcf-pid="xxUsns2XLf"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엄마도 예쁘셨나”라고 물었다. 홍진희는 “저보다 예쁘셨다고 한다. 사람들이 ‘아이고 진희 예쁘다’라고 하면 ‘나 젊을 때 얘보다 더 예뻤어요’라고 했다. 우리 엄마 목소리 톤이 나랑 똑같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y9XjPjUleV"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어릴 때 엄마가 아프시니까 고스톱을 배우신 거다. 그걸 칠 때는 몸 아픈 걸 못 느낀다고 했다. 누워있으면 하늘에서 패가 왔다 갔다 할 정도로. 학교 다녀오면 엄마는 늘 화투방에 계셨다”라며 “2주에 5번씩 투석을 하러 가셨다. 갔다 오면 기운이 쫙 빠지니까 화투방 가서 고스톱을 치면 힘이 난다고 했다. 엄마가 고스톱 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했다. 엄마가 그러면서 자기 아픈 걸 잊었다. 그런데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시고”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WvNbXbmed2"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 돌아가시고 집을 나와서 내가 처음에 용산 쪽 빌라 반지하에 들어갔다. 당시에 사극 찍으러 민속촌에 1박 하고 다녀오면 집에 물이 가득했다. 친한 언니가 돈을 빌려줘서 2층으로 올라가서 살았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장마철이어서 짐 다 버리고 새로 갔다. 그렇게 지금까지 혼자 살았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GEfFfhLi9"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dmcf-pid="GMuOLOVZe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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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