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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상파 3사 신년사… KBS “생존 앞에 진영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2:05: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5년 연속 흑자 행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Gi8a0CJ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tNREqy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kukminilbo/20250103020508962tkgc.jpg" data-org-width="600" dmcf-mid="GbEbFfhL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kukminilbo/20250103020508962tk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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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8Az59OJnV" dmcf-ptype="general"><br>지상파 3사가 신년사에서 생존을 위한 조직 운영과 경영 안정화 등을 올해의 목표로 내걸었다.</p>
          <p dmcf-pid="5cYJ4g3Id2" dmcf-ptype="general">박장범(<strong>사진</strong>) KBS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극단적 개인주의로 흐른 KBS를 실질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회사의 생존 앞에 진영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1JO47xWAe9" dmcf-ptype="general">박 사장은 “내부의 진영 갈등이 극심해지는 사이 우리는 국민이 가졌던 공영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되풀이되는 공영방송의 수난사 고리를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t8Az59OJRK" dmcf-ptype="general">KBS는 수신료 안정화를 당면 과제로 삼았다. 박 사장은 “수신료를 내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수신료를 포함해 재원 안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는 일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겠다”며 “능력 중심으로 공정한 인사를 하며 직종 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FolQbdXDib" dmcf-ptype="general">안형준 MBC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MBC는 지난해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5년 연속 흑자 행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적자를 낸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 확연히 비교되는 경영실적을 달성한 건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이라고 구성원들에게 공을 돌렸다.</p>
          <p dmcf-pid="3lUEns2XnB" dmcf-ptype="general">안 대표이사는 “MBC의 성장 구조를 3년 임기 내 완료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한 시도들은 어느 정도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하며 “성공의 이력이 또 다른 성장의 불꽃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OsfuQyjJq" dmcf-ptype="general">방문신 SBS 사장은 “작년의 위기 대응을 성과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희망의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협업과 실용, 민영다운 혁신으로 구조화된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며 “‘민영다움’의 핵심은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HGi8a0Ciz" dmcf-ptype="general">임세정 기자</p>
          <p dmcf-pid="UIO47xWAL7"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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