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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기 영숙·정숙, 미스터 백김 두고 감정 싸움…"뒤통수 맞은 기분" (나솔사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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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001004577deuy.jpg" data-org-width="550" dmcf-mid="QFQeNIf5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001004577de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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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10기 정숙과 영숙이 미스터 백김을 두고 쌓인 감정을 풀어냈다.<br><br>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숙과 정숙이 상호 간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풀며 해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br><br> 데이트 선택 전날 밤, 여자 솔로들이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영숙이 정숙을 향해 "언니 나한테 화가 많이 났어?"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텄다. 이에 정숙이 서운했다고 하자 영숙은 "언니랑 나 사이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그를 달랬다.<br><br> "네가 나한테 언질을 좀 줬더라면"이라는 정숙의 말에 영숙이 의아해하자 그는 영숙과 미스터 백김이 말도없이 시간을 보낸 것과 미스터 백김의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br><br> 영숙은 "언니의 감정을 신경 못 쓴 건 있지만 서운하다고 하니까 그게 나한테 서운할 일인가?"라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엔 감정이 없었지만 이야기 하다보니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보면 다 경쟁 체제지 않냐. 그런 걸 이야기 하는 게 조심스럽다"라고 덧붙였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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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001006064mpsj.jpg" data-org-width="550" dmcf-mid="x1vDl1o9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xportsnews/20250103001006064mp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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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어 전날 정숙이 눈물을 보였을 때 자리를 뜬 이유에 대해 "그 상황에서는 머리가 너무 아팠다. 내가 살려고 그 자리를 피한 거다. 그게 계속 마음에 남더라. 만약 서운했다면 오해니까 언니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언니 좋아하는 거 알지 않냐"라며 해명하며 정숙에 화해를 요청했다.<br><br> 이를 들은 정숙은 "제일 친한 동생이 그러니까 더 심란했다"라며 감정을 토로하는 동시에 영숙의 화해를 받아들였다. 이후 데이트 선택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영숙은 "저는 세워 놓으면 정한다"라고 답했다.<br><br> 고민하던 정숙이 "내가 미스터 백김을 욕하지 않았냐. 그런데 내가 미스터 백김을 선택하는 거야"라며 반전 선택을 예고하자 데프콘은 박수를 치며 그의 선택을 응원했다. 다른 여자 솔로들 역시 "그게 더 멋있는 것 같다. 언니 답다"라며 힘을 실었다.<br><br>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 남녀들이 갑작스런 심경 변화 등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br><br> 사진=SBS Plus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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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MKQa0Cue"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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