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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영남 “저지른 과거 많아‥매사에 너그러워졌다”(화개장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2 1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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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화개장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newsen/20250102122157297dnuf.png" data-org-width="1000" dmcf-mid="YQ5vZukP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newsen/20250102122157297dnu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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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 ‘화개장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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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화개장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newsen/20250102122157547crcm.jpg" data-org-width="1000" dmcf-mid="GMysT1o9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newsen/20250102122157547cr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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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 ‘화개장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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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voB8JZwLt"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1AfH0Ksdi1" dmcf-ptype="general">조영남이 "죽을 때까지 쇼펜하우어의 영원한 똘마니로 남겠다"고 파격 선언했다.</p>
          <p dmcf-pid="tIdU9xWAJ5" dmcf-ptype="general">1월 1일 업로드 된 ‘화개장톡’ 영상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신간 ‘쇼펜하우어 플러스’에 담긴 그의 철학과 진심이 담겼다.</p>
          <p dmcf-pid="FyaKPn1mdZ" dmcf-ptype="general">조영남은 쇼펜하우어가 집필한 구절을 낭송하며 "죽을 때까지 쇼펜하우어의 똘마니가 될 것을 자청하는 바"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조영남은 쇼펜하우어를 알게 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에 대해 "매사에 너그러워졌다"고 말한 뒤 "저지른 과거가 많아서 땜빵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3voB8JZwdX" dmcf-ptype="general">쇼펜하우어와 함께 조영남이 언급한 천재는 비디오 작가 백남준과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 연출자였던 김민기였다. 조영남은 백남준에 대해 "그의 예언에 따라 인류는 구석기시대를 지나 결국 미디어 시대에 살 게 될 것이라는 걸 보고 그를 진정한 천재로 여겼다"며 추켜세웠다. 김민기에 대해서는 그의 시인 같은 언어구사력을 칭찬했으며, 조영남 예술작품 시그니처 중 하나인 태극기 역시 김민기에게서 영감을 얻었음을 고백하며 그를 향한 남다른 그리움을 전했다. </p>
          <p dmcf-pid="0PtwlXiBiH" dmcf-ptype="general">한편 조영남은 과거 뇌경색 발병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 투병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2009년 시인 이상에 대한 서적을 집필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낀 조영남은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휴지기를 가지고 치료에 집중했다. 조영남은 그 뒤로 술을 끊게 됐는데 그 이유에 대해 "위스키를 먹는데 술맛이 나지 않았다"며 예상치 못한 멘트를 던진 뒤 "그래서 (술을 끊게 됐으니) 결론은 해피엔딩"이라며 긍정 철학자답게 마무리 했다.</p>
          <p dmcf-pid="psR0bPTNnG" dmcf-ptype="general">한편 조영남은 지난 해 12월 부터 유튜브 채널 ‘화개장톡’을 개설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p>
          <p dmcf-pid="UizlHpA8d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uHcfRa0CR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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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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