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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어려운 시기 위로 됐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2 0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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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yJbPTN0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Za4dXD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불암.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tartoday/20250102093310160vugr.jpg" data-org-width="700" dmcf-mid="b88SNm9H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tartoday/20250102093310160vu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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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불암.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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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Ei3hHJqp8" dmcf-ptype="general">
           약 3개월 만에 ‘한국인의 밥상’에 복귀한 배우 최불암이 새해 인사를 전한다.
          </div>
          <p dmcf-pid="WDn0lXiBU4"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되는 KBS1 신년 기획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최불암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포항의 젊은 어부와 그의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이 그려진다.</p>
          <p dmcf-pid="YKFcQLtspf" dmcf-ptype="general">이날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2025년 새해 첫 오징어잡이에 나선 포항의 젊은 어부와 새벽 항구에서 아들의 무사 귀환을 기다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p>
          <p dmcf-pid="G93kxoFOzV" dmcf-ptype="general">칼바람을 맞으며 일하느라 몸이 얼어붙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어머니의 밥상에는 몸 속부터 데워주는 얼큰한 오징어뭇국부터 삼치시래기찌개, 건오징어볶음, 통오징찜까지 고단한 시간을 온 몸으로 견뎌낸 아들을 위한 모정이 녹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20EMg3I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인의 밥상’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tartoday/20250102093313791jepi.jpg" data-org-width="550" dmcf-mid="PEm4FBrR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tartoday/20250102093313791je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인의 밥상’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4urdjUlU9" dmcf-ptype="general">
           가족을 위해 19살 어린 나이에 원양어선을 탔던 아들과 “아들에게 밥을 지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라며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 어머니의 마음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div>
          <p dmcf-pid="Z87mJAuS0K" dmcf-ptype="general">포항의 젊은 어부와 어머니의 사연에 가슴 뭉클해하던 최불암은 “새해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최선을 다해 힘차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p>
          <p dmcf-pid="56zsic7v3b" dmcf-ptype="general">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거북이와 뱀이 합쳐진 고구려 벽화 속 현무도에 눈을 그려 넣으며 화룡점정한 최불암은 “어려운 시기 ‘한국인의 밥상’이 모두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며 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청자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p>
          <p dmcf-pid="1kJFCGdzFB" dmcf-ptype="general">‘한국인의 밥상’은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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