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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혜선 "드라마 찍다가 심근경색...혈관 막혀서 시술받아" ('퍼펙트라이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2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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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IglTxp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213921586fqne.jpg" data-org-width="700" dmcf-mid="Kza6AEqy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213921586fq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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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mXs13Nfw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혜선이 12년 전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8sZOt0j4EG"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정혜선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p>
          <p dmcf-pid="6O5IFpA8EY" dmcf-ptype="general">2013년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는 정혜선은 "어느 날 갑자기 숨이 차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었다. 그걸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녹화 도중 느껴서 녹화 끝나고 다음 날 병원에 갔더니 심장 혈관이 막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DYwX1o9rW" dmcf-ptype="general">그는 "한군데 막힌 줄 알았는데 시술하다 보니까 두 군데가 막힌 거였다. 어쩌면 그때 갔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거 보면 명이 긴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QwGrZtg2Dy" dmcf-ptype="general">정혜선은 현재 건강 상태를 묻자 "엊그저께도 검진을 받고 왔는데 모든 게 다 정상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만의 건강 철칙에 대해 "난 어려서부터 의사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다. 한 번도 선생님 지시에 어긋난 적이 없다. 그게 지금 내가 건강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음식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다. 편식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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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213921780qihi.jpg" data-org-width="700" dmcf-mid="9u8pQRGk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213921780qi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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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ZK5V8Sgwv" dmcf-ptype="general"> 한편 정혜선은 어린 시절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83년 드라마 '간난이'로 인기를 얻으며 음반을 내기도 했다는 그는 "작품이 히트하니까 매니저나 옆에 있는 사람들이 가만두질 않았다. 그래서 앨범을 냈다"고 말했다.</p>
          <p dmcf-pid="W591f6vamS" dmcf-ptype="general">'망각'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했다는 정혜선은 "인간은 망각하지 않고 다 머리에 차곡차곡 쌓아두면 머리가 터져서 맨날 두통이 생긴다. 근데 난 망각하기 때문에 두통이 없다"며 "63년 동안 드라마를 했는데 대사 외운 걸 지금까지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면 머리가 어떻게 되겠냐. 그러니까 사람은 망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Y12t4PTNIl" dmcf-ptype="general">이어 가사를 직접 쓰게 된 이유에 대해 "3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혼이라는 아픔도 겪어서 그랬던 거 같다. 그리고 문학도 좋아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G340PMYcrh"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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