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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그루, 입양 사실 고백 "친남매 아냐…사랑 많이 받고 자라" (신데렐라 게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2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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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xportsnews/20250101203707011wwws.jpg" data-org-width="550" dmcf-mid="zNRbwYe7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xportsnews/20250101203707011www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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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한그루가 최상에 본인이 입양아임을 밝혔다.<br><br> 1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23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가 황진구(최상)에게 본인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밝혔다.<br><br> 이날 구하나는 황진구와의 식사 자리에서 "저는 가이드이자 오퍼레이터로 우뚝 설 거다. 그래서 가족들이 힘들고 지칠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든든한 가장이 될 거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br><br> 황진구는 늘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구하나에 "구하나 씨는 가족밖에 몰라요? 내가 있고, 가족이 있는 거다"라며 구하나에 조언했다. 이에 그가 "사장님은 나랑 가족이랑 딱 구분이 되냐"라고 묻자 황진구는 "나는 구하나 씨랑 다르다. 가족이 날 위해 희생했다. 지금도"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br><br> 구하나는 "부모님들이야. 자식 위해서라면 뭔들"이라고 하면서도 '어머님이 회장님 댁에서 도우미 하시는 거 알면 많이 속상하시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br><br> 황진구가 "부모여도 너무 희생적인 거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구하나 씨도 본인 챙기면서 가족 챙겨라"라고 하자 구하나는 "전 가족이 충전기다"라고 답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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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xportsnews/20250101203708308jjnv.jpg" data-org-width="550" dmcf-mid="qhL4C1o9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xportsnews/20250101203708308jj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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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어 "동생들하고 은총(김건우)이랑 같이 있으면 돈 없고 집 없어도 꽉 찬 느낌이다. 어릴 땐 여기가 늘 텅 빈 것처럼 바람구멍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진구가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다. 사랑을 많이 받아봤으니까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자 구하나는 순순히 인정했다.<br><br> 그러면서 "친남매인데도 구지석(권도형)이랑은 많이 다르다"라는 황진구의 말에 "친남매 아니다. 저 입양아다"라고 고백해 그를 놀라게 만들었다. 구하나는 "지석이 부모님이 아빠랑 친하셨다. 그래서 절 친딸처럼 키워주셨다"라고 고백했다.<br><br> 이어 "양부모님 만나고 알았다. 가족이란 건 참 든든한 거구나. 이런 게 사랑받는 거구나"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황진구는 "바람 구멍이 메워졌군요"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에 구하나는 "완벽하게"라며 웃음을 보였다.<br><br> 사진=KBS2TV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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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ZI2i5rFi"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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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