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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명…'서울의 봄'보다 빨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5:45: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송중기 주연 '보고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2PDi5rp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3VQwn1m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속 한 장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yonhap/20250101154536745cocb.jpg" data-org-width="500" dmcf-mid="9dfxrLts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yonhap/20250101154536745co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속 한 장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fDyZ4Uc609"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개봉 열흘도 안 돼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p>
          <p dmcf-pid="4wW58ukPFK" dmcf-ptype="general">1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9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p>
          <p dmcf-pid="8rY167EQ3b" dmcf-ptype="general">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에 도달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 기록을 하루 앞당겼다.</p>
          <p dmcf-pid="6AlY9FaVUB" dmcf-ptype="general">'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은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현빈 분)과 일행들의 여정을 그렸다.</p>
          <p dmcf-pid="PcSG23Nf7q" dmcf-ptype="general">지난 12월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한 이후 쭉 정상을 지키며 흥행몰이 중이다.</p>
          <p dmcf-pid="QkvHV0j4Uz" dmcf-ptype="general">12월 31일 개봉한 송중기 주연의 신작 '보고타'는 9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9.6％)을 동원했으나 '하얼빈'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p>
          <p dmcf-pid="xkvHV0j407" dmcf-ptype="general">김성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소년 국희(송중기 분)가 현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 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물이다.</p>
          <p dmcf-pid="y7PdINphFu" dmcf-ptype="general">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80％를 기록하며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다.</p>
          <p dmcf-pid="WzQJCjUl7U"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연기와 보고타의 풍경을 담은 영상미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만, 스토리와 캐릭터가 상투적이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온다.</p>
          <p dmcf-pid="YaITB5LKFp"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dmcf-pid="HjhWKtg2F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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