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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식] '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 달성…'서울의 봄' 제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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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CJ ENM 제공 / '하얼빈'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Hankook/20250101152122576rjwm.jpg" data-org-width="600" dmcf-mid="1g8JARGk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Hankook/20250101152122576rj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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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CJ ENM 제공 / '하얼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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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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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 '하얼빈'이 개봉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첫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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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월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9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12월 24일(화)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 만에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추이는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의 기록(10일째 3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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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재 '하얼빈'은 1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다. 개봉 초반부터 이어온 이 기세는 연말연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끌어모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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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의 흥행을 기념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이 포스터에는 헌신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안중근 역의 현빈, 우덕순 역의 박정민, 김상현 역의 조우진, 공부인 역의 전여빈, 모리 다쓰오 역의 박훈, 최재형 역의 유재명, 이창섭 역의 이동욱,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 역의 릴리 프랭키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열연으로 스크린을 채운 주역들이 자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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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09년을 배경으로 한 '하얼빈'은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 독립운동가들과 그들을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결단과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서사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의 동력을 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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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관객들은 '하얼빈'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올해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하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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