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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주년이지만…박명수, 축포 대신 애도 "모든 것 유가족 마음 헤아려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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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UY0yMU0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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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10asia/20250101145710141rnt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CgrTDBW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10asia/20250101145710141rn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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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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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J7HUYe7u6"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라디오쇼' 10주년을 맞았지만, 축포 대신 애도로 갈음했다.<br><br>박명수는 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자리에서 11번째 새해 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10주년을 알리면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희망찬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다져보는 와중에 올해는 마음이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큰 욕심이나 바람보다는 별일 없이 평온한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r><br>조용한 자축을 덧붙였다. 박명수는 "감회가 새롭다. 오늘이 원래 10년 전 1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해서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이고, 축하받을 일이라서 간단하게 저희끼리 소소하게 인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스태프들도 고생했다"고 '라디오쇼' 10주년을 언급했다.<br><br>그러면서 박명수는 "(청취자)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10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기쁘게 시작했다"며 "이 시점에서 너무나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도 죄송하다.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이 됐다. 올 한 해 좋은 소식 많이 들리길 바란다는 마음에 인사하게 됐다"라고 진심을 담아 소감을 밝혔다. <br><br>또 박명수는 "서로 격려하고 많이 으쌰 으쌰하는 분위기, 마음을 다치시고 상처 입으신 많은 분들도 얼른 회복하시고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거듭 말했다.<br><br>박명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도 전했다. 박명수는 "잘 추스르고 모든 것들은 유가족 마음에서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게 잘 정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일주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진심을 전했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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