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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이쓴·홍현희 부부, 제주항공 참사 피해 2천만 원 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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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홍현희 제이쓴 SN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Hankook/20250101115922951gszv.jpg" data-org-width="600" dmcf-mid="3rJzJc7v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Hankook/20250101115922951gs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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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홍현희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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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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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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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이쓴은 12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흰 국화꽃 사진과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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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참사는 지난 29일 오전,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외벽과 충돌하며 발생했다. 사고로 181명 중 승객 175명과 승무원 4명이 사망했고, 생존자는 승무원 2명에 불과했다. 참사의 여파로 정부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연예계에서도 관련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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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추모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박나래는 고향인 무안을 향한 애정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가수 딘딘 역시 "올해는 무거운 마음뿐"이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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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려는 연예계의 따뜻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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