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M픽 리뷰] 김성철, 이 정도일 줄은...'지킬앤하이드'로 방점 찍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2:0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지킬/하이드 역, 부드러움과 강렬함 오가는 연기 돋보여 파워풀한 보컬, 풍부한 성량도 인상적 2025년 5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qtQoFOX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21397" data-type="photo" dmcf-pid="KxCkZ7EQtU"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11806dcar.jpg" data-org-width="720" dmcf-mid="qfefcC41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11806dcar.jpg" width="658">
 </figure>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성철의 실력이 이 정도로 뛰어났던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폭발시켰다.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이다. 한 인물 안에서 지킬과 하이드 두 인격이 대립하며 선과 악을 그려내고, 인간의 이중성을 고찰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0년간 9번의 정규 프로덕션을 거치면서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 선악에 대한 명확한 주제 의식, 화려한 무대, 귀를 사로잡는 음악까지 고루 갖춘 작품이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21394" data-type="photo" dmcf-pid="8gHh74lo51"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10474rhbn.jpg" data-org-width="720" dmcf-mid="4GOAHUc6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10474rhbn.jpg" width="658">
 </figure>
 오랜 시간 사랑받은 만큼 거쳐 간 스타도 많다.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등이 작품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름을 굳혔다. 이번 시즌은 홍광호, 신성록, 전동석 경력직 3명에 더해 김성철과 최재림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중 김성철에 대해서는 기대와 의문이 동시에 따랐다. 뮤지컬 무대 경험도 많고 연기력도 뛰어난 배우지만,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극악의 하이드를 표현하기에 적절할까 하는.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21393" data-type="photo" dmcf-pid="yY8qLDBWGG"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09112tgki.jpg" data-org-width="720" dmcf-mid="1N6HfdXD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09112tgki.jpg" width="658">
 </figure>
 그러나 공연을 보고 나면 그저 편견이고 기우였음을 알게 된다. 지킬로서는 부드럽고 섬세하다. 반면 하이드가 되는 순간은 광기에 사로잡힌 야수가 된 듯 강렬하다. 서로 다른 인물을 따로 또 같이 표현해 내는 연기력이 일품이다.
 보컬 역시 자유자재로 성대를 갈아 끼우듯 극과 극 스타일을 오간다. 감미롭고 결연한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부터 파워풀한 '얼라이브'(Alive), '대결'(Confrontation)까지. 특히 하이드로서 부를 때 긁으며 내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성량도 풍부해 듣고 있노라면 전율이 인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21391" data-type="photo" dmcf-pid="Xv2UdAuSGv"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07640wakf.jpg" data-org-width="720" dmcf-mid="XZCMsWRu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HockeyNewsKorea/20250101120007640wakf.jpg" width="658">
 </figure>
 김성철의 최근 출연작을 보면 확실히 이미지를 바꿔가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그랬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역시도. 그리고 이번 '지킬앤하이드'로 방점을 찍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로서는 확실히 한 단계 더 올라섰다고 할 만하다. 앞으로 어떤 작품, 어떤 역할이든 믿고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확신을 안겨준 작품이 아닌가 싶다.
 한편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2025년 5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
 </section> 
 </div>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