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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중기 주연 '보고타' 2위로 출발…'하얼빈' 300만 돌파 눈앞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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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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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hWVeHE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속 한 장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yonhap/20250101094010166etmh.jpg" data-org-width="500" dmcf-mid="34Y1xg3I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yonhap/20250101094010166et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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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속 한 장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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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7hWVeHE3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이 개봉 첫날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으나 흥행몰이 중인 '하얼빈'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p>
          <p dmcf-pid="uzlYfdXDuo" dmcf-ptype="general">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고타'는 개봉일인 전날 9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9.6％)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p>
          <p dmcf-pid="7qSG4JZwzL" dmcf-ptype="general">김성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소년 국희(송중기 분)가 현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 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물이다.</p>
          <p dmcf-pid="zFrhq6vazn" dmcf-ptype="general">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80％를 기록하며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다.</p>
          <p dmcf-pid="q3mlBPTNpi"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연기와 보고타의 풍경을 담은 영상미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만, 스토리와 캐릭터가 상투적이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온다.</p>
          <p dmcf-pid="B0sSbQyjuJ" dmcf-ptype="general">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담은 '하얼빈'은 21만2천여 명(43.9％)이 관람해 전날에도 1위를 지켰다.</p>
          <p dmcf-pid="bP1UikzT7d" dmcf-ptype="general">누적 관객 수는 272만여 명으로, 이르면 이날 300만명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KQtunEqyUe"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 역시 '하얼빈'으로 예매율은 35.1％, 예매 관객 수는 16만3천여 명이다.</p>
          <p dmcf-pid="9xF7LDBWuR" dmcf-ptype="general">'보고타'가 예매율 13.5％, 예매 관객 수 6만2천여 명으로 뒤를 쫓고 있다.</p>
          <p dmcf-pid="2E8RCHJq3M"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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