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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뷰만 6만 개" 中, 또 '오징어게임2' 불법시청…서경덕 "기가막힐 따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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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오징어게임2'에 관한 더우반 리뷰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Hankook/20241231095145154gklf.jpg" data-org-width="600" dmcf-mid="Y4HsA8Sg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Hankook/20241231095145154gk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사진='오징어게임2'에 관한 더우반 리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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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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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중국에서 불법시청되고 있다. '오징어게임'은 시즌1 역시 중국의 불법시청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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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오징어게임2'의 리뷰 화면이 공개 전부터 만들어졌고, 현재 6만 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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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징어게임1'이 공개될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도둑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까지 중국에서 K콘텐츠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아 왔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그러면서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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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 당국이 모르는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을 눈감아 왔던게 사실이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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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울러 그는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하고,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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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이틀 만에 모든 국가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TV 프로그램으로 꼽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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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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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o3vmeHETE" dmcf-ptype="general">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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