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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모의 시간, 연이은 스타들의 SNS 실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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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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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9JqA8Sg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모의 시간, 연이은 스타들의 SNS 실수 (bnt뉴스, 최혜선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bntnews/20241231094104540tkbc.jpg" data-org-width="680" dmcf-mid="FjMUg2Ii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bntnews/20241231094104540tk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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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의 시간, 연이은 스타들의 SNS 실수 (bnt뉴스, 최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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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2iBc6vatV" dmcf-ptype="general">
           <br>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로 온 나라가 애도에 잠긴 가운데, 일부 스타들의 SNS 게시물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div>
          <p dmcf-pid="UVnbkPTNX2" dmcf-ptype="general">배우 전종서는 사고 다음 날인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는 와중에 개인적인 일상을 담은 게시물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그는 논란이 된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랭했다.</p>
          <p dmcf-pid="uGzT41o919" dmcf-ptype="general">'솔로지옥3'과 '피의 게임3'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최혜선 역시 제주항공 사고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의 추모 게시물이었지만, 사고 영상을 그대로 업로드하는 무신경한 태도는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최혜선도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추모의 방식을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dmcf-pid="7Hqy8tg2HK"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배우 박성훈은 SNS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패러디한 일본 AV 표지를 업로드했다가 논란이 일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팬들은 이를 캡처해 온라인에 퍼뜨렸고 비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박성훈 측은 “실수로 업로드된 것”이라며 사과했지만, 사고 직후 국가적인 추모 분위기 속에서 벌어진 일이라 비판의 강도는 더 강할 수밖에 없었다.</p>
          <p dmcf-pid="zXBW6FaVGb" dmcf-ptype="general">SNS는 분명 개인적인 공간일 수 있지만, 특히 공인으로서 대중의 주목을 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 영향력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무심코 올린 게시물 하나가 큰 논란으로 번지고, 애써 쌓아온 신뢰를 단번에 잃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p>
          <p dmcf-pid="qMc6Ii5r1B"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타들뿐만 아니라 SNS를 사용하는 모두가, 온라인에서 표현하는 말과 행동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길 바란다. 추모와 공감이 필요한 시간에는 특히나 그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하고, 나와 대중을 연결하는 창구로서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p>
          <p dmcf-pid="BRkPCn1mtq"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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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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