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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미경 “매출 급감에 6개월 집 못 가, 몸 엉망진창→그만 살아도 되겠다 생각도”(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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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3754662jkdr.jpg" data-org-width="1000" dmcf-mid="WVY86FaV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3754662jkd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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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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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3755035qnmt.jpg" data-org-width="1000" dmcf-mid="YNHPQ0j4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3755035qn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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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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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10inbmeeU"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5yHPQ0j4np" dmcf-ptype="general">강사 김미경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떠올렸다.</p>
          <p dmcf-pid="1zKckPTNL0" dmcf-ptype="general">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노희영의 절친으로 김미경, 차예련, 주상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dmcf-pid="tUqNj4loi3" dmcf-ptype="general">김미경은" 코로나19 때 다들 힘들지 않았나. 일 하나도 없지 않았나. 강사들은 어땠냐면, 통장에 0원이 찍혔다. 4명 이상 못 모이는데 어떻게 강의를 하나. 전 직원 7명이 일 없이 출근하는 걸 6개월 이상 유지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니까 직원들이 월급 30% 삭감을 얘기하더라. 있는 돈, 다른 돈 털어서 (직원들 월급을) 주고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얘들아 그건 아니고 지날달까지 벌었던 돈이 이번 달부터 갑자기 사라진 게 무슨 뜻인지 아니? 그 돈은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한 거야. 이동한 곳을 모를 뿐이야. 내가 찾아낼게. 기다려' 했다. 그때부터 (돈의 흐름을 찾으려) 공부를 시작한 거다. 그랬더니 금방 찾았다. 해외 컨설팅 리포트에 '세상 모든 것은 디지털로 옮겨간다'고 적혀 있더라"며 위기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FfPOIi5riF"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팬데믹이 끝나며 경기 침체가 심해졌고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고. 김미경은 "구조조정하는 와중에 큰 배움을 얻었다. 그때 6개월 간 집에 못 갔다. 내가 매출을 메꿔야 하니까. 100명 월급 줘야 하니까. 열심히 해야 돼, 잘할 수 있어 하다가도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고 자책하고 자괴감이 든다. 직원들이 계속 나를 욕하는 것 같아서 회사 엘리베이터를 못 타고 계단으로 걸어다녔다. 결국엔 쓰러졌는데 혈압이 189였다. 몸무게도 74kg가 되고 스트레스로 몸이 엉망진창이 됐다. 나처럼 도전하고 건강한 사람도 취약한 상황에 놓이니까 그만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울면서 일기를 썼다. 그러다가 마지막 고백처럼 쓴 한 줄이 나를 살린 거다. 나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막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3igHXDBWRt"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0MJTyjUlL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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