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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원일기 이상미 “母 보험 없어 뇌졸중 병원비 1억” 10년 간병 고백(체크타임)[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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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 더 체크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1409504idef.jpg" data-org-width="646" dmcf-mid="qAcrloFO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1409504id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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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 더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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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 더 체크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1409678kbrr.jpg" data-org-width="647" dmcf-mid="BFgcsdXD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newsen/20241231091409678kbr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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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 더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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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EK4RukPJ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VJtUKGdzLj" dmcf-ptype="general">배우 이상미가 어머니를 10년 넘게 직접 간병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frVPJqwMLN"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4cBVxpA8ea"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미는 "가족력이 있다. 어머니가 혈관 건강이 안 좋으셨다"고 운을 떼 시선을 끌었다.</p>
          <p dmcf-pid="8d1pbYe7Mg"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가 혈관 건강이 안 좋으셨다"면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약을 모두 복용했으며,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뇌졸중을 겪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p>
          <p dmcf-pid="6UDOTNphdo" dmcf-ptype="general">그는 "어느 날 어머니가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꼈다. 이틀 후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뇌졸중이 이미 왔다 갔다더라. 이후 제가 직접 어머니를 간병했다"라며 "아무래도 마비가 오면 거동이 어려우니까 병원 갈 때도 휠체어를 타야 했다. 행동, 말이 모든 게 어눌해지고 기억력도 없어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PEK4RukPdL" dmcf-ptype="general">또 "어머니의 행동과 말이 어눌해졌다. 기억력도 나빠졌다. 24시간 간병하면서 재활 훈련도 직접 시켰다. 야박할 정도로 잔소리도 많이 했다. 그렇게 10년을 보냈는데 결국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Q5akOJZwnn" dmcf-ptype="general">이상미는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가 후유증인 것 같다"며 "어느 날 갑자기 장애를 얻게 되니까 본인도 힘들고 부양하는 가족도 힘들다. (간병을 하면) 자신의 인생이 없어진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dmcf-pid="xSMij4loJi"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그는 "(병원비 부담도) 너무 컸다. 골든 타임을 놓친 죄로 그때부터는 어머니가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에 갔다"며 "한 번 갈 때마다 병원비를 1천만 원을 낸 적도 있다. 나중에는 대출받아서 병원비를 내기도 했다. 1억 원도 넘게 쓴 것 같다. 뇌졸중이 한번 오면 수술비에 재활병원, 요양병원 등 10년 가까이 부양하면서 억대도 넘게 쓴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yTeLc6vai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WxHt7vQ0n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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