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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희영, 美 15세 유학→의대 진학했는데…"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더라" (4인용 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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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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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7c1MTxp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xportsnews/20241231043005602ljge.jpg" data-org-width="877" dmcf-mid="5IPsujUl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xportsnews/20241231043005602lj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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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zktRyMU3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 식탁' 노희영이 미국 유학시절 의대에 진학했던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0qEFeWRu7h"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출연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배우 차예련, 김미경 강사, 주상욱을 초대했다.</p>
          <p dmcf-pid="pKrpiHJq3C" dmcf-ptype="general">이날 김미경은 노희영에 대해 "노희영 하면 '도전'으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입을 열었고, 노희영은 "사실은 도전을 내가 한 것도 있지만 우리 부모가 시킨 것도 있지 않나. 난 진짜 유학가기 싫었다. 외국 가서 그렇게 구박받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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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xportsnews/20241231043007122wglk.jpg" data-org-width="550" dmcf-mid="1bnyVs2X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xportsnews/20241231043007122wg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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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2suLZnbzO" dmcf-ptype="general">이북 출신인 아버지에 대해 그는 "우리 아버지는 한다면 한다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혈혈단신으로 넘어왔지만 내 딸만큼은 글로벌하게 키우겠다는 마음이 있으셨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7S8rpa0Cus" dmcf-ptype="general">1978년 11월 13일 15살의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노희영은 "인생에서 전략을 배웠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선생님이 짠 과목대로 배우지 않나. 그런데 미국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한다. 그래서 나를 봐주던 가디언이 '영어를 못 하니 영어가 필요 없는 과목부터 선택하자. 그래야 네가 버틸 수 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zv6mUNphFm"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수학, 과학 이런 걸 선택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과 학생이 됐다. 컴퓨터공학과를 갈까 의대를 갈까 고민했는데, 의대가 암기적으로 더 낫겠다 싶어서 의대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HelbDBWur"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의대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인턴을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기저귀를 빼는 순간 뭘 하나씩은 한다. 얼굴에 오줌을 싼다던지 하고, 병원에만 오면 애들이 울더라"며 "'의사의 삶이 이런건가; 싶고 갑자기 '이렇게는 못 살곘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XdSKwbY3w" dmcf-ptype="general">사진= '4인용 식탁' 방송 캡처</p>
          <p dmcf-pid="bZJv9rKGuD"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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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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