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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권도-테니스 스타 간 '폭행' 없었다…"술 취해 서로 엉켜 넘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1 0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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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Hankook/20241231004736798xkfe.jpg" data-org-width="557" dmcf-mid="Ht1hqAuS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1/SpoHankook/20241231004736798xk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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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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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A씨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B씨의 '폭행' 의혹이 술자리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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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일 중앙일보는 A씨가 B씨를 전날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폭행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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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함께 출연 중인 TV 프로그램의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가 둘만 남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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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술에 취한 B씨는 걸어가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A씨가 뒤엉키면서 덩달아 함께 넘어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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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씨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두 사람은 평소에도 절친한 관계다. 함께 넘어진 상황을 폭행으로 오인해 신고가 접수된 건 맞지만, A씨와 B씨 모두 이 상황에 대해 해프닝으로 일단락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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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일부 매체는 A씨가 B씨를 폭행해 B씨가 병원에 이송됐고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라고 보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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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B씨는 특별히 다친 곳이 없어 자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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