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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넷플릭스 93개국 1위 ‘올킬’ 오징어게임2, 국내 반응은 기대 이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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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2’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rtskhan/20241230145535705kaum.jpg" data-org-width="700" dmcf-mid="ybsNbzDx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rtskhan/20241230145535705ka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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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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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37ZAa0CIa"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가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30일 발표한 12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공개 첫 주에 1위에 올랐다.<br><br>‘오징어게임2’은 2위를 기록한 MBC의 ‘지금 거신 전화는’ 대비 6배 이상의 화제성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존에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파트2’의 기록은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2주차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 ‘오징어게임2’의 사전 화제성 반응이 역대 1위로 나타나면서 역대급 오프닝 화제성이 기대되었으나 막상 공개 후 반응이 이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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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플랫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rtskhan/20241230145537410gfon.png" data-org-width="700" dmcf-mid="WVDL7pA8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rtskhan/20241230145537410gfo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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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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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3Woi5rwo" dmcf-ptype="general"><br><br>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오징어게임2’에 대한 국내 네티즌 반응에 대하여 “특히 공유, 이병헌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올라왔다”라며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 댓글 반응은 시즌1 대비 실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br><br>원PD는 “감독의 지나친 욕심으로 다수 주연급 출연진을 단순하게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장치적 요소로만 벌려 놓았으며, 이들로 인해 향후 이야기가 예측되어 몰입도가 낮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며 동시에 “정작 시즌1에 열광한 ‘게임’이 재미가 없었으며, 개연성 낮은 이야기를 앞세워 시즌3까지 억지로 끌고가는 구조가 지루했다는 것이 네티즌 평가” 라고 분석했다.<br><br>1위와 2위의 화제성이 6배나 차이가 났지만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는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징어게임2’의 이정재는 3위, 최승현 6위, 공유와 이병헌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br><br>한편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방영 중 결방이 있었음에도 2위에 올랐다. 3위부터 5위까지는 JTBC ‘옥씨부인전’, SBS ‘열혈사제2’, tvN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순이다.<br><br>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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