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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늘도 지송합니다’ ‘체크인 한양’ 염지영, 변화무쌍 두 얼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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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상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rtskhan/20241230111457855ssft.png" data-org-width="700" dmcf-mid="yjpWE1o9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rtskhan/20241230111457855ssf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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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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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d1lNGdzws" dmcf-ptype="general"><br><br>배우 염지영이 KBS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이어 채널A ‘체크인 한양’ 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br><br>염지영은 현재 방영 중인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천포신도시 노블키즈의 모임리더로 자존심 강하고 하나(공민정 분)을 견제하는 영유 모임의 실세인 에단맘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유 모임의 다른 엄마들에게 가시 돋힌 말을 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드가 높지만 남편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는 180도 다른 에단맘을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br><br>특히, 지난 2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아이들의 유치원 행사인 ‘파더스 데이’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부터 하나를 견제하던 에단맘은 하나가 사온 간식거리에도 푸념을 털어놓는 등 말도 안되는 트집잡기로 드라마에 장감을 불어넣었다.<br><br>하나(공민정 분)는 남편 성태(우강민 분)와 함께 아이들의 유치원 행사인 ‘파더스 데이’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일로 늦게 도착한 하나는 간식거리를 사 와 다른 학부모들에게 나눠주며 살갑게 행동했으나 그런 하나에게 에단맘(염지영 분)이 은근히 빈정거리는 태도를 보이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br><br>어제(29일) 방송된 채널A ‘체크인 한양’에서는 병조판서 오영락의 조카딸 도경(권은빈 분)의 여수행원으로 등장. 부모의 유산을 탐내는 병판의 감시 때문에 문지방 밖을 나갈 수도 없고, 그 누구와도 말 한마디 편히 할 수 없는 도경 옆에서 묵묵히 그녀를 지켜주는 수행원으로 변신. 도경을 진심으로 보호하는 여수행원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았다.<br><br>염지영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이어 ‘체크인 한양’까지 연달아 작품에 출연하며, 전혀 다른 두개의 캐릭터를 노련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만나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한편, 염지영이 출연하는 KBSjoy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고 있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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