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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승연 "과도한 다이어트, 42kg 활동→ 귀 이상+원인 불명 피부 발진 생겨" ('바디멘터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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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한승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Hankook/20241230103933193fxel.jpg" data-org-width="960" dmcf-mid="BiWFlqwM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Hankook/20241230103933193fx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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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한승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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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카라 한승연이 극심한 다이어트로 기절한 사실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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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는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가 출연해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며 겪어온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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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한승연은 "자기관리는 아이돌 직업의 영역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연예인들의 체중관리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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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승연이 속한 카라는 '미스터'가 흥행함에 따라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이들은 '미스터'로 일본 활동을 이어갔고, 이를 통해 카라는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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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승연은 '미스터' 활동 당시 영상을 보며 "진짜 말랐었다. 사람이 아무리 말라도 장기가 있지 않나. 먹으면 배가 나온다. 리허설 전에 초코바 미니 사이즈 하나 먹고 본방송 들어가기 전에 하나 먹고 물도 입만 축일 정도로 아껴 먹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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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미스터'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이 점점 말라갔다. 연습생 때 했던 것보다 더 절식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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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승연은 "제일 살이 많이 쪘을 때가 46kg다. 거기서 4kg 더 빼고 기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느 날 대표가 '이제 살좀 뺄 거지?'라고 딱 한마디 하더라. 뭔가 나에게 결함이 생긴 것 같은, 결함을 들켜버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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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그는 '맘마미아' 활동 당시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쓰러졌다고 고백했다. 한승연은 "이때 운동과 다이어트를 자의로 역대급으로 했다"며 "어느 날 탕에서 눈앞이 하얘지더라. 기억이 없어졌다"며 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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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혹독한 다이어트를 유지했던 한승연은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섭식장애를 겪게 됐다. 그는 "원인 불명 두드러기고 발생했다. 사라지는데 7년 정도 걸렸다. 가려워서 못 자는 날도 많았다"며 "너무 심하면 응급실에 갔다. 피부 문제와 다이어트가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무염 무탄이 문제였던 것 같다. 탄수화물 먹으면 살이 찐다고 믿고 편식을 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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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VQLfkzTCE" dmcf-ptype="general">
           <p>피부에 이어 귀에도 문제가 왔다고 한 한승연은 "병원에 갔더니 7kg 정도 찌워야한다고 하더라"며 "압력을 조절하는 기관에 살이 빠져 귀에 '이관개방증'이 생긴 거였다. 너무 우울해서 매일 거울 앞에서 울었다"고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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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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