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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외다' 주지훈·정유미, 첫눈 속 키스…시청률 6.5%로 종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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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437n1muH">
          <p dmcf-pid="p6zY5PTNpG" dmcf-ptype="general"><br><strong>양가 허락 속 상견례 진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oPUBg3I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THEFACT/20241230100857873myjp.jpg" data-org-width="580" dmcf-mid="3yHrC7EQ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THEFACT/20241230100857873my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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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KFhy9OJzW"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사외다'에서 결혼을 약속했다.
          </div>
          <p dmcf-pid="7SERnvQ0Fy"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이하 '사외다') 최종회는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평생을 약속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에 시청률은 6.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p>
          <p dmcf-pid="zJfFui5r7T" dmcf-ptype="general">이날 석지원과 윤지원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어렵게 받은 뒤 상견례를 진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는 석경태(이병준 분)와 윤재호(김갑수 분)의 눈치를 살펴야 했다. 상견례가 끝난 뒤 윤지원은 "우리 겨우 상견례 하나 했는데 이렇게 지치는 게 맞아? 그냥 다 생략하고 혼인 신고나 할까"라고 투덜거렸고 석지원은 "애가 이렇게 낭만이 없다"고 탄식했다.</p>
          <p dmcf-pid="qhcxJl6FUv" dmcf-ptype="general">이에 윤지원은 석지원에게 "넌 낭만 있어?"라고 물었고 석지원은 "난 있어. 웨딩 사진. 화창하고 맑은 날, 나무도 많고 꽃도 많은 정원에서"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야외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p>
          <p dmcf-pid="BkJK4Eqy0S" dmcf-ptype="general">하지만 석지원이 회사 일 때문에 늦게 도착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에 촬영까지 취소됐다. 석지원의 표정은 급격하게 어두워졌고 윤지원은 "왜 네가 화를 내? 화를 내도 내가 내야지"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석지원은 "너한테 화낸 거 아니야. 몇 번을 얘기해. 너 아니고 나한테 화가 난 거라고. 그만 얘기해"라고 말했다.</p>
          <p dmcf-pid="bB1Ivbme7l" dmcf-ptype="general">그뿐만 아니라 윤지원은 뉴질랜드 출장을 떠난 석지원의 연락이 뜸해지자 서운함을 느꼈다. 그러나 석지원은 첫눈이 내리는 날, 연락도 없이 윤지원 앞에 나타났다.</p>
          <p dmcf-pid="KZhak5LKUh" dmcf-ptype="general">윤지원은 "어떻게 이렇게 일찍 왔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석지원은 "잠을 좀 덜 잤지. 일기예보를 봤는데 눈이 온다잖아. 이번에는 절대로 네가 날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이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p>
          <p dmcf-pid="9vXmhzDxFC" dmcf-ptype="general">이어 윤지원은 "보고 싶었어, 석지원"이라고 고백했고 석지원 또한 "나도 사랑해. 윤지원"이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첫눈을 함께 맞으며 입을 맞췄다.</p>
          <p dmcf-pid="2YtCTKsd3I" dmcf-ptype="general">총 12부작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석지원과 윤지원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생기는 로맨스를 그렸다. 주인공들의 티격태격 '케미'와 긴장감 넘치는 서사, 주변 캐릭터들의 유쾌한 매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p>
          <p dmcf-pid="VqfFui5rpO"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fK6pqoFO0s"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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