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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씨스타 소유, 태도 논란 진실은…"공황장애로 기억 없어, 토할 뻔"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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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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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W6Y7n1m9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9년 전 팬미팅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quot;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quot;고 해명했다.  /사진=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moneytoday/20241230094326773iagd.jpg" data-org-width="700" dmcf-mid="pM5NhzDx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moneytoday/20241230094326773ia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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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9년 전 팬미팅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사진=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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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9lFMYc9v" dmcf-ptype="general">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9년 전 팬미팅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p>
          <p dmcf-pid="qS4yUJZwVS" dmcf-ptype="general">소유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서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p>
          <p dmcf-pid="BC2S3RGkbl" dmcf-ptype="general">소유는 2015년 노래 '어깨'로 활동할 당시 갑자기 눈물이 나는 등 감정 불안에 시달렸다며 "무대 뒤에서 2시간인가 계속 울었다. 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몰랐다. 무대 올라가면 카메라도 못 보겠고. 사람들이 저한테 다 욕하는 것 같고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R5KNph2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moneytoday/20241230094328438yjum.jpg" data-org-width="700" dmcf-mid="UZ5NhzDx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moneytoday/20241230094328438yj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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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3oU6wbY2C" dmcf-ptype="general">소유는 그해 열린 팬미팅에서도 공황으로 넋을 놓고 있다가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고 했다. </p>
          <p dmcf-pid="9tn04EqyKI" dmcf-ptype="general">그는 "MC님이 웃어달라고 했나 보다. 저는 그 기억이 없다. 끝까지 웃지 않은 게 태도 논란이 돼 엄청 욕을 많이 먹었다. 제 머릿속은 '여기서 쓰러지지만 말자'는 생각뿐이었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2o5NhzDxBO" dmcf-ptype="general">이어 "공황장애도 단계가 있다. 약하게 올 때도 있는데 그땐 높은 편이었다. 진짜 위아래로 다 토할 것 같고, 온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면서 숨도 못 쉬겠는데 몇백명이 몰려 있는데 그 위에서 실수할 수 없었다"고 했다. </p>
          <p dmcf-pid="VYxXBg3IBs" dmcf-ptype="general">소유는 공황장애 진단 당시 극심한 다이어트 중이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fS4yUJZw9m"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는 두 달 가까이 물과 커피, 약 말고는 거의 안 먹었다. 몸무게는 안 쟀는데 50㎏ 밑이었을 거다. 스타일리스트가 걱정할 만큼 살이 빠졌다. 이러다 오늘 당장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p>
          <p dmcf-pid="4D7mH4lo2r"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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