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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0만 구독자' 성시경, 허영만 앞에서 "'백반기행'에 자극받아" [RE: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05:50: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jSoRjUl0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4g9u4lo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NEWS1/20241230055009679kxvs.jpg" data-org-width="936" dmcf-mid="bvFsch8t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NEWS1/20241230055009679kx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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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28a278Sg3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식객' 허영만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dmcf-pid="Vp6tYpA87R"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p>
          <p dmcf-pid="fUPFGUc67M"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과 성시경은 마주치자마자 서로를 반겼다. 허영만은 "어떻게 지냈냐, 통 얼굴을 못 봤다"라고 반가워했고 성시경은 "'백반기행' 나오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제가 '백반기행' 나오고 싶어서 미리 연락 드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 또한 자신의 유튜브에서 맛집 기행 '먹을 텐데'를 운영하고 있기에 이들의 컬래버는 보는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4uQ3HukPux" dmcf-ptype="general">첫 식당은 45년 경력의 중식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이었다. 음식을 기다리며 성시경이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선보이자 허영만은 "내가 성시경 씨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기분이다, 이런 정도 캐릭터라면 모든 여성들이 노릴 만한데"라고 말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향라두치새우와 해물짬뽕, 울면이었다. 음식을 먹으며 성시경은 허영만을 향해 "선배 세대의 쯔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영만 또한 유튜브 구독자 204만 명인 성시경을 향해 "어떻게 달성했냐, 대단하다"라고 했고, 성시경은 "모르겠다, 그냥 '백반기행'에 자극받으며 열심히 했다, 여기 괜찮겠는데?라고 생각한 식당의 정문에서 선생님이 (광고판에서) 이미 웃고 있다, 선생님이 하시면 중간 이상은 한다는 안심이 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8eDQ2eHEzQ" dmcf-ptype="general">두 번째 식당은 영등포 한 골목의 해산물 전문점이었다. 해당 점포의 사장은 거북손, 도치, 맵사리 등 동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을 보여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감탄하며 "방송하신 적 없냐"고 물었고 사장이 '백반기행'이 처음이라고 말하자 "또 '백반기행'에 뺏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왕골뱅이, 멍게 등 다양한 숙회였다. 허영만은 성시경에게 올해 먹었던 가장 맛있는 음식을 물었고, 성시경은 부산에서 먹었던 붕장어회를 꼽았다.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허영만 선생님 여기 안 오셨지"라며 뿌듯해했다. 이들은 손에 멍게 껍질을 든 채 정신없이 숙회를 집어 먹었다. 성시경은 "이런 끈적끈적한 식감을 좋아하는 것도 어른인 것 같다"라고 맛을 표현했다.</p>
          <p dmcf-pid="6dwxVdXDzP" dmcf-ptype="general">이어 도루묵구이와 도치숙회, 알탕이 나왔다. 도루묵을 먹으며 허영만은 "그 많은 돈 벌어서 뭐하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사실 저는 24년간 계속 유명한 가수로 지내면서 재미없는 사람 같았다, 묵묵히 일을 해오면서 좋아하는 일을 즐겼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이에 "여자들이 이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냐"며 한 번 더 성시경의 매력을 칭찬했다. 성시경은 도치 알탕을 먹으며 "먹으면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이 이상 뭐가 있을까 싶다"라며 대식가적인 면모를 보였다. 허영만은 "진짜 잘 드신다, 언제 한 번 (유튜브에) 초대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p>
          <p dmcf-pid="PJrMfJZwz6"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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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