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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과부 누명’ 임지연 “멈추면 용서할 것” → 추영우 발견, 이재원 “이제 집으로 가요” (‘옥씨부인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2
2024-12-30 00:1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fivvQ0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KRAZZnb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사진l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tartoday/20241230001204623bozd.jpg" data-org-width="700" dmcf-mid="ZjY5QQyj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tartoday/20241230001204623bo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사진l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9ec55LKFG" dmcf-ptype="general"> 임지연이 과부 누명을 쓰고 외지부 자격을 박탈당했다. </div> <p dmcf-pid="34nw33NfpY"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에는 송씨부인의 계략으로 과부 누명을 쓰고 관아로 끌려가는 옥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보였다.</p> <p dmcf-pid="08Lr00j40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태영(임지연 분)은 “시신이 많이 부패해 얼굴을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시신을 돌려 어깨를 좀 보여주겠나? 이 시신은 제 서방님이 아닙니다. 서방님은 어깨에 상흔이 있습니다. 도려내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을 상흔입니다. 호패를 숨기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죠”라며 성윤겸이 아닌 것을 확신했다.</p> <p dmcf-pid="p6omppA83y" dmcf-ptype="general">이에 현감은 “그럴 리가 있소? 어찌 그것만으로 성윤겸이 아닌 걸 확인할 수 있겠소? 저렇게 물건이 있지 않소? 혹시 과부로서의 앞날이 막막해 남편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 것 아니오?”라며 태영의 약점을 건드리려고 했지만 태영은 “다시 제대로 조사하세요. 이 시신은 내 서방님이 아닙니다”라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UomYffhLzT" dmcf-ptype="general">또 “심방에 저주인형을 넣었다”, “이상한 여자 아닙니까?”라는 소문을 알게 된 태영은 “심방에 인형이 있었다는 얘기가 소문이 돌았단 말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막심(김재화 분)은 “실은... 얼마전에 두 분 계씬 서재 앞에 누가 엿듣는 걸 봤어요. 그땐 누가 지나가는 길인가 했지. 우리 식구들은 어디 가서 입 싸게 안 놀려요”라고 귀띔하기도. 이에 차미령(연우 분)은 “혼례 때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오지 않았습니까?”라며 화제를 전환했다.</p> <p dmcf-pid="ugsG44lozv" dmcf-ptype="general">이후 차춘식(윤희석 역)은 성도겸에게 “우리 유향소 정기회합에서 자네의 평소 행실이 청수현의 미풍양속을 헤친다는 안건이 거론되었네. 자네가 형수와 사통한다는 소문까지 있단 말일세! 강제제약을 가할 수밖에 없네. 어느 죄인인 과부가 문밖 출입을 한단 말인가! 그 시신이 형님이 아니라는 소문은 들었네. 아니면 부인이 과부 취급까지 당하면서도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있냔 말이세”라며 태영의 뒷얘기를 했고 성도겸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로 어수선한 향촌을 가라앉히지는 못할 망정 이리 휘둘려서 되겠습니까? 일어나보겠습니다. 방금 과부라고 하셨습니까? 제 형님이 아닙니다!”라며 그를 노려보았다.</p> <p dmcf-pid="7aOH88SgpS" dmcf-ptype="general">도겸은 “이 집은 누구의 것인가? 이 집은 저기 계신 내 형수님 것이다. 7년 전 우리 집안은 누명을 쓰고 처절하게 무너졌었다. 어린 나를 대신해 이 집안의 명예를 되찾은 게 바로 형수님이시다.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들로 형수님을 모욕하는 지금, 내 형수님을 지킬 단 하나 바로, 형님이 돌아오는 것이다. 따라서 난 내일 아침 동이 트는 대로 형님을 찾아 나설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는 남자인 도겸을 멀리 보내기 위한 송씨부인(전익령 분)과 홍씨부인(정수영 분)의 계획이었다.</p> <p dmcf-pid="ziDT99OJpl" dmcf-ptype="general">차미령 역시 “저도 아주버님이 오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가담했고 태영은 “가지 마세요. 작은 서방님 상처 받는 것 보기 싫습니다”라며 도겸을 말리기도. 그러나 도겸은 “어디로 가야 하나 했는데 이천이군요. 반드시 모셔 오겠습니다. 멱살을 쥐고서라도 꼭 모셔 오겠습니다”라며 다음날 채비를 떠났다.</p> <p dmcf-pid="qnwy22IiUh" dmcf-ptype="general">배에 내린 그는 “지금 우리가 이 사람을 찾고 있네. 좀 도와줄 수 있겠는가? 이 사람 모르오!”라며 성윤겸의 행방을 묻고 다녔으나 관심 없는 사람들의 답에 곤경에 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rWVVCn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사진l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tartoday/20241230001208601fzrr.jpg" data-org-width="700" dmcf-mid="5jDT99OJ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tartoday/20241230001208601fz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사진l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4nw33Nf0I" dmcf-ptype="general"> 같은 시각, 송서인은 “내 이럴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좀 더 먹일걸...”이라며 저녁 식사를 하려고 했고 이때 도끼가 “큰 서방님? 아이고 큰 서방님! 벼락 맞아 객사하셨나 물고기 밥이 되셨나... ”라며 서인을 안고 울부짖었다. 이에 도겸은 “도끼야 그만! 형님 아니시다. 7년 전에 도움을 주신 형님의 벗 아니십니까? 7년 전에도 느꼈지만 저희 형님과 정말 많이 닮으셨습니다”라고 알아봤고 서인은 “아 시동생! 뭘 먹고 이렇게 큰 거요?”라며 반가워했다. </div> <p dmcf-pid="K8Lr00j4FO" dmcf-ptype="general">서인은 “형님은 왜 찾는 것이오?”라고 질문, 도끼는 “츨타하신지 7년이나 되셨잖아요”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서인은 “그럼 그때부터 지금까지 안 돌아왔다는 거네? 만약에가 아니라 진짜였다는 말이야?”라며 의아해했고 “아니라니까. 청나라 가서 찾아보던가”라며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쇠똥이(김재원 분)에게 “너 뭘 아는구나? 얘기해”라고 했다. 쇠똥이는 “제 기억으로는 청으로 가는 상선에 타고 계셨어요”라고 귀띔, 성도겸은 “고맙네”라며 홀연히 길을 떠났다.</p> <p dmcf-pid="96omppA8ps" dmcf-ptype="general">송서인은 “나한테 오다가 본 거야? 가다가 본 거야? 아니 근데 이 새끼는 왜 집을 안 가고 청나라에 간 거야?”라고 쇠똥이에게 물었다. 쇠똥이는 “구덕이를 못 본 척하더라고요. 구덕이 진짜 많이 울었어요. 그렇게 많이 우는 것 처음 봤어요. 그 망할 집구석 살려놔! 과부 취급 받으면서도 꿋꿋이 며느리 역할 하면서 살았는데 그렇게 모른 척하고 가는데 애가 얼마나 속 썩겠어요”라고 답했다. 서인은 “그니까 그 꼴을 당하고 날 도와줬다는 거잖아. 난 그걸 몰랐던 거고! 너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만약이라며! 그래! 나 진짜 간다! 과부 취급 받고 있다잖아. 내가 그걸 어떻게 참아!”라고 흥분, 쇠똥이는 “이제 송씨가문이 장남이시잖아요. 이제 안 된다고요. 구덕이가 선택한 거예요”라며 그를 말렸다.</p> <p dmcf-pid="2xNI77EQpm" dmcf-ptype="general">성윤겸을 찾던 도겸은 청나라 악덕 행인들에게 붙잡혔지만 도겸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은인을 만나기도.</p> <p dmcf-pid="VMjCzzDx7r" dmcf-ptype="general">모든 사실을 알게 된 태영은 “자네가 우리 집안에 계획적으로 들어왔기에? 아니면 송씨부인의 딸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꾸민 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진실이 하나도 없었던 게야?”라며 배신감을 드러냈고 차미령은 “어찌 다 알고 계셨습니까?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말을 믿었습니다. 형님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오라버니가 억울하게 유배를 갔다고 믿었어요. 어려움을 모르고 살던 제가 어느 날 부모님께 버려져 낯설고 궁핍한 집에서 양녀로 살게 된 이유가 다 형님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에 태영은 “일단 자네는 어머니가 시킨 대로 하게. 나는 내 집안을 지킬 테니까”라며 이를 갈기도.</p> <p dmcf-pid="fRAhqqwM7w"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태영은 “나에 대한 미움을 떠나 동서의 마음이 텅 비었다면 그 마음, 그동안 못 받았던 사랑으로 채워주고 싶네. 용서라기보다 앞으로 동서가 행복해진다면 내가 백도령한테 덜 미안해질 것 같아서. 그리해주겠나?”라며 이 와중에도 차미령을 챙겼다.</p> <p dmcf-pid="45BxOOVZFD" dmcf-ptype="general">한편, 우여곡절 끝에 성윤겸을 찾은 도겸은 “형님! 저 도겸입니다. 성도겸. 알아보시겠어요? 형님, 이제 집으로 가요 네?”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81bMIIf5pE" dmcf-ptype="general">최정우(박준기 역)는 “과부가 함정을 팠다는 겁니다. 그 함정을 팠다는 과부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어르신의 금덩이를 모두 앗아가고 절 이 지경으로 만든 그 옥태영이더라고요”라는 말을 듣고 현감(양준모 분)에게 무언가를 지시했다.</p> <p dmcf-pid="6tKRCC41zk" dmcf-ptype="general">현감은 “과부 옥태영은 들으시오. 관아의 시신을 각 고을의 현감과 관찰사까지 복검한 결과 성가 규진의 장남인 성윤겸으로 확정되었소이다. 앞으로 과부 옥태영은 외부 활동은 물로 문밖출입도 금할 것이며 남편의 시신을 수습해 예를 다해 삼년상을 치르도록 하라”고 명했다.</p> <p dmcf-pid="Pu8LyyMU0c" dmcf-ptype="general">옥태영은 “지금 멈추면 이 무례를 용서할 것이오”라며 경고했지만 현감은 “감히 현감을 겁박해? 당장 관아로 끌고 가라”라며 불을 질렀고 태영은 웃고 있는 송씨 부인을 발견했다.</p> <p dmcf-pid="Q76oWWRu7A"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xzPgYYe7uj"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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