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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 복수 도구로 길러진 연우 용서... 오랜 악연 청산('옥씨부인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3
2024-12-29 23:4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iHss2Xq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PlAAuSb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3714ntyw.jpg" data-org-width="1000" dmcf-mid="0tdMBBrRq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3714nty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vxvkkzT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5222ovda.jpg" data-org-width="1000" dmcf-mid="pUHYrrKG9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5222ovd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FL44lo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6538dddq.jpg" data-org-width="1000" dmcf-mid="UYcjxxWA2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6538ddd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4BmBZZnbB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임지연이 연우와의 오랜 악연을 청산했다.</p> <p dmcf-pid="8MGMBBrR9Q" dmcf-ptype="general">29일 JTBC ‘옥씨부인전’ 8회에선 복수의 도구로 길러진 미령(연우 분)을 용서하고 미안함을 표하는 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6NUNQQyjVP" dmcf-ptype="general">이날 송 씨 부인(전익령 분)은 “오랜만입니다”라고 말하는 태영에 “네가 어떻게?”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PdZd99OJK6" dmcf-ptype="general">일찍이 태영은 송 씨 부인에게 어린 여식이 있을 가능성을 떠올리며 그와 미령의 모녀 관계를 알아낸 바.</p> <p dmcf-pid="Q7D7GGdz28" dmcf-ptype="general">이에 미령이 “알고 계셨으면서 왜 저를 그냥 두셨습니까?”라고 묻자 태영은 “이렇게 스스로 찾아오기를 기다린 거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꾸민 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라고 되물었다.</p> <p dmcf-pid="xm2mLLtsq4" dmcf-ptype="general">그 말에 미령은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저는 어머니의 말을 믿었습니다. 형님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오라버니가 억울하게 유배를 갔다고요.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께 버려져 낯설고 궁핍한 집에서 양녀로 살아야 했던 이유가 다 형님 때문이라 믿었습니다. 제 미움은 이제 갈 곳을 잃었습니다”라고 눈물로 토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T6uukPB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8670udpo.jpg" data-org-width="1000" dmcf-mid="uLqBZZnb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08670udp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YxqqwM9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0047oayv.jpg" data-org-width="1000" dmcf-mid="7swrnn1m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0047oay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7AMMYc9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1364cpvi.jpg" data-org-width="1000" dmcf-mid="zDYGmm9Hb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1364cpv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j7AMMYc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2706fwtr.jpg" data-org-width="1000" dmcf-mid="qPfmLLts2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2706fwtr.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yeWwwbYbK" dmcf-ptype="general">그런 미령에 태영이 주문한 건 송 씨 부인의 주문을 수행하라는 것. 이어 송 씨 부인을 만난 태영은 “어린 딸에게 그런 끔찍한 짓을 시킬 수 있습니까?”라며 호통을 쳤다.</p> <p dmcf-pid="XyeWwwbYbb"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송 씨 부인이 “네가 내 아들을 죽였다”라며 큰 소리를 치자 태영은 “이제 그만 놓아줄 수 없겠습니까? 이제 그만 백 도령을 보내줄 수 없겠습니까? 나에 대한 미움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남은 자식을 위해 멈추라는 겁니다. 미령이가 가엾지도 않습니까?”라고 일갈했다.</p> <p dmcf-pid="ZI8CNNphqB" dmcf-ptype="general">모든 게 미령의 짓이라는 송 씨 부인의 주장엔 “모두 당신이 한 짓이라고, 당신 딸은 그저 시킨 대로 한 거라고 했어야지. 어찌 감싸주지 못할망정 하나뿐인 딸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는 겁니까?”라며 소리쳤다.</p> <p dmcf-pid="52hV33Nf2q" dmcf-ptype="general">그러나 송 씨 부인은 “내 딸이니까, 내 것이니까. 딸은 원래 어미와 함께하는 것이다. 나의 남은 삶은 너를 없애는데 살 것이다”라고 대꾸하는 것으로 태영을 향한 여전한 적개심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aUNQQyj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4066achs.jpg" data-org-width="1000" dmcf-mid="BHXMBBrR9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4066ach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pkUWWRu9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5665snpx.jpg" data-org-width="1000" dmcf-mid="bZfmLLts9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5665snp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j3vvQ0q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7015ghom.jpg" data-org-width="1000" dmcf-mid="K4NFSSP39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tvreport/20241229234317015gho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31atll6F9U"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사건으로 미령은 송 씨 부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된 터. 이 자리에서 미령은 “아무리 미워하려고 해도 자꾸만 미움을 잊었습니다. 저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아껴줬으니까.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랑에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했고 충분히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형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 좋았습니다”라는 고백으로 도겸(김재원 분)은 물론 태영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p> <p dmcf-pid="0pkUWWRuBp" dmcf-ptype="general">이에 태영이 “미안하네. 사랑만 받아도 모자랐을 아이인데 부모와 생이별을 한 어린 동서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라고 시과하면서 두 여인은 악연 관계를 청산하게 됐다.</p> <p dmcf-pid="phPlAAuSb0" dmcf-ptype="general">극 말미엔 윤겸과 도겸의 재회 나아가 송 씨 부인 앞에서 준기(최정우 분)의 표적이 돼 관아로 끌려가는 태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p> <p dmcf-pid="UDKwii5rf3"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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