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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시경, 고충 토로 "사랑 고백하는 기분, 거절 당하면 상처" (백반기행)[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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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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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JWq3qwM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213508432xbem.jpg" data-org-width="847" dmcf-mid="Q69LMLts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213508432xbe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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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YB0BrRz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성시경이 식당 섭외가 사랑 고백과 같다고 밝혔다. </p>
          <p dmcf-pid="GnGbpbmeuv"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발라드 원조 황태자’ 가수 성시경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HJWq3qwM3S"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은 특급 게스트로 등장한 성시경과 함께 서울 동북부의 교통·상업 중심지인 동대문구에 위치한 특급 호텔 출신 주방장의 중식당을 찾았다. </p>
          <p dmcf-pid="XiYB0BrRul"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저는 중국집에 둘이 오면 너무 속상하다"며 "놀이공원에 놀이기구가 많은데 티켓이 딱 두 장 있는 기분이다. 한 8명은 와야 이것저것 다 시켜서 먹는데 둘이 오면 그게 안 된다"고 먹방계 거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p>
          <p dmcf-pid="ZnGbpbme0h" dmcf-ptype="general">찾아간 중식당의 대표메뉴인 향라두치새우를 맛본 성시경은 "매력있다. 단맛이 되게 적절하게 좋다. '윽 달아' 이게 아니라 '주방장이 이렇게 달게 하려고 했구나' 이런 맛이다. 호불호가 없을 맛이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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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213509851ogow.jpg" data-org-width="881" dmcf-mid="xyWq3qwM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213509851ogo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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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jt4B4lozI" dmcf-ptype="general">식당 섭외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성시경은 "이게 사랑 고백하는 기분이다. 얘가 날 좋아하는 걸 상대가 안다. 그런데도 고백을 해야 된다. 마음이 되게 비슷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tAF8b8Sgp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사장님이 '어, 그래요. 하시죠' 하면 '나랑 사귀자' 그랬는데 '그래' 하는 기분이다. 거절당하면 상처가 똑같다"고 식당 섭외를 하며 매 순간 고백하는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p>
          <p dmcf-pid="FbkYhYe7us" dmcf-ptype="general">사진=TV CHOSUN 방송화면</p>
          <p dmcf-pid="3KEGlGdzFm"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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