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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은, 박지영에 수위 높은 '독설' "네 딸, 분수도 모르고 사랑하는 게 죄" ('다리미패밀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2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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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리미 패밀리'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poctan/20241229212021771gxkj.jpg" data-org-width="530" dmcf-mid="3GWARoFO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poctan/20241229212021771gx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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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미 패밀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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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xpW1o9Jz"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김혜은과 박지영이 자식들의 연애 때문에 언성을 높였다. </p>
          <p dmcf-pid="7O8tSHJqJ7"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는 고봉희(박지영 분)에게 독설을 퍼붓는 백지연(김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z1Nfpbmenu" dmcf-ptype="general">이날 백지연은 "집주인한테 비밀번호 물어봤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라며 차태웅(최태준 분)이 쓰다 서강주(김정현 분)에게 넘어간 빈 방에 들어와 서강주를 기다렸다. </p>
          <p dmcf-pid="qSMUYtg2JU" dmcf-ptype="general">서강주는 "차태웅이랑 친하게 잘 지내는구나"라고 반응, 백지연은 "요새는 너보다 살갑다. 전화도 피해. 이 집에 와도 피해. 네가 아들이냐? 한 번만 너 그 계집애랑 여기 있는 거 들키면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p>
          <p dmcf-pid="BCP3TZnbep" dmcf-ptype="general">그대로 나가려는 백지연에 서강주는 "1월 1일에 경찰에 신고하는 거 15년 동안 돈을 쓴 기록이 없는데 엄마가 100억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뭘로 증명하냐"라고 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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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리미 패밀리'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poctan/20241229212022165ektg.jpg" data-org-width="650" dmcf-mid="04qywh8t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poctan/20241229212022165ek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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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미 패밀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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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Xo9FzDxn3" dmcf-ptype="general">이에 백지연은 "할아버지 유언장 있잖아"라며 '100억 절도'를 신고할 의지가 굳건함을 알렸다. 이후 백지연은 퇴근하던 고봉희를 만나 "딸 간수 잘하고 계시죠? 분수도 모르고 사랑하는 게 죄라는 거 따님한테 잘 알려줘라"고 말했다.</p>
          <p dmcf-pid="90kPzVCnnF"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고봉희는 "죄? 내 딸이 죄인이라는 소리냐. 가난한 세탁소 집 딸로 태어나게 만든 내가 죄인이지. 내 딸이 왜 죄인이냐. 여기서 이러지 말고 댁의 아드님이나 감시해라 더 좋아하니까 여자 동네에서 얼쩡거리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p>
          <p dmcf-pid="2JtsgEqynt" dmcf-ptype="general">그러나 백지연은 지지 않고 "당신 딸이 내 아들 팬티 빨고 있더라"고 응수, 고봉희는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달려가 "누가 더 좋아하는 거냐. 화상이 어디가 좋냐. 네가 왜 더 좋아하냐"며 "엄마가 지옥에 가는 한이 있어도 절대 안 된다. 너희 둘은"라고 반대했다.</p>
          <p dmcf-pid="V3c672Iid1" dmcf-ptype="general">앞서 이다림과 서강주는 입맞춤을 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안길례(김영옥 분)은 위암 수술 후 섬망 증세로 인해 가족들 앞에서 침대 밑에 돈이 있다는 사실을 누설해 극 중 기대감을 높였다. </p>
          <p dmcf-pid="fD9HOTxpe5" dmcf-ptype="general">[사진] '다리미 패밀리' 방송<br>walktalkunique24@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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