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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장훈, 여객기 사고에 순천 콘서트 취소 “이웃 동네이기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1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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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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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DvB1o9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장훈/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newsen/20241229182109029tbmb.jpg" data-org-width="500" dmcf-mid="QUtbgQyj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newsen/20241229182109029tb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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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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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TryKFaVMD"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YGIHfUc6JE" dmcf-ptype="general">가수 김장훈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여파로 예정된 순천 콘서트를 취소했다.</p>
          <p dmcf-pid="GQbxmg3Iik"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12월 29일 소셜 계정을 통해 순천 콘서트 취소를 알리며 "순천관객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다른 곳도 아닌 순천의 이웃동네이기에 공연을 진행할 수도, 할 수 있는 마음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HR2eIjUlJc"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이날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김장훈 연말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p>
          <p dmcf-pid="XDLwtvQ0eA"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순천의 관객여러분께 넓은 양해를 구하며 다시 날을 잡아 더 잘 준비해서 찾아 뵙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vwTbtg2Mj"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추가로 심경글을 업로드했다. 김장훈은 "이제서야 추스리고 순천의 숙소로 간다. 매니저도 좀 넋이 나간 상태여서 운전이 불가할 듯 하여 하루 자고 내일 출발하려 한다"며 "정신차리고 로비에 나가서 아쉬워하는 관객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인사 나눴는데 다 얼굴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좀 더 일찍 나가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p>
          <p dmcf-pid="5n6LvDBWnN" dmcf-ptype="general">이어 김장훈은 "어제 인제에서 그 좋았던 날이 하루만에 이렇게 되니 저도 멍해지고 답답한 마음 누르느라 넋이 나갔었다. 이해가 되면서도 가슴으로는 화도 나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오히려 다독거려주심에 눈물이 날 뻔 했다. 준비 더 잘해서 꼭 다시 오겠다. 고인들을 위하여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 드리겠다"고 했다.</p>
          <p dmcf-pid="1NRjGOVZMa"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오전 총 181명이 타고 있었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됐고, 확인된 사망자는 174명이다.</p>
          <p dmcf-pid="tgxaWm9HJg"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FcJkZh8tL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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